‘식스틴’ 채연 탈락, 박진영 과거 극찬 “재능-소질 무서워”
‘식스틴’ 채연 탈락, 박진영 과거 극찬 “재능-소질 무서워”
  • 승인 2015.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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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틴 채연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식스틴’ 심사위원 박진영이 극찬했던 참가자 채연이 탈락했다.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메이저 마이너 멤버의 변동,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날 ‘식스틴’에서 박진영은 “지난 번 미션과 똑같이 누가 스타로 보이느냐는 기준을 갖고 오늘 탈락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가자중 정연 미나 쯔위는 메이저로 승격됐으며 채령 지효 다현은 마이너로 강등됐다 이로써 이번주 메이저 멤버는 미나 쯔위 정연 나띠 사나 채영 소미로 결정됐다.

이와 더불어 첫 탈락자는 채연이 지목됐다. 박진영은 채연 채령 자매를 만났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를 언급하며 “채연이의 가능성이나 실력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잘하려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놓쳤다”고 탈락 선정이유를 전했다.

채연의 탈락에 동생 채령은 눈물을 쏟았다. 

이에 박진영이 과거 채연을 향해 극찬했던 모습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2013년 12월 방송된 'K팝스타3'에서 이채연이 엘라피츠제럴드의 '럴러바이 오브 버드랜드(Lullaby of birdland)'를 부르자 어깨를 들썩였다.

또 언니 무대에 이어 채령이 아이유의 '섬데이(Someday)'를 부르면서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펼쳤다.

채연 채령 자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 집안 어떡하냐”면서 “정말 펄시스터즈 이후 가장 가능성이 뛰어난 자매다. 두 자매가 정말 놀랍다. 갖고 있는 재능과 소질이 무섭다”고 평가했다. 

식스틴 박진영 채연/사진=Mnet ‘식스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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