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무산 돼 법안 발 묶여 있어”…12일 오후2시 본회의 개최
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무산 돼 법안 발 묶여 있어”…12일 오후2시 본회의 개최
  • 승인 2015.05.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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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현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무산 돼 법안 발 묶여 있어”…12일 오후2시 본회의 개최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새누리당이 12일 오후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4월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처리가 무산되면서 국회 통과가 시급한 민생 법안과 경제활성화법 마저도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원내대변인은 “본회의에서는 연말 정산 재정산과 환급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등 민생 법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에서 논의를 끝내고 법사위를 통과한 처리가 시급한 법안들을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 6일 법사위를 통과하고 본회의 처리를 앞둔 64개의 법안이 있고, 법사위에서 아직 논의하지 못한 경제활성화 법안들도 남아있다”라며 “법안 세 개만 통과시키는 본회의를 국민들게 보여드리는 것은 국회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들게 도리를 다하는 국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공무원연금개혁 새누리당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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