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예당 큐브 키이스트 프로듀사 엔터경제주 11일 종가

[엔터경제] 엔터주 ‘파란불’ 에스엠(SM)·와이지(YG)·키이스트·로엔·에프엔씨·웰메이드예당·JYP 등 일제히 상승…소속 연예인 활동 호재 작용, 엑소(EXO)·보아 활약·빅뱅 루저·베베 올킬·EXID·‘프로듀사’아이유·김수현·2PM·식스틴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엔터주가 11일 주가 시장에서 선전하며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키이스트는 10%대의 급상승 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이날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580원(10.36%) 오른 6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뒤 이어 로엔이 4800원(8.71%) 오른 5만9900원을 기록했고 와이지엔터 역시 2250원(4.98%)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웰메이드예당, JYP엔터, 에스엠, 큐브 등 국내 연예 기획사의 주가가 상승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키이스트 소속 배우 김수현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김수현 활동개시, 키이스트 주가 ‘10%’ 대 급등

키이스트 소속 배우 김수현이 출연하는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이날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수현을 비롯해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이 참석했다.

소속 배우인 김수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듀사’는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금토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게다가 중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상황이라 향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밖에도 글로벌 화장품사업이 본격화 되며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돼 키이스트의 향후 주가 전망 역시 긍정적인 상황이다.

▲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로엔 소속 아이유

-로엔, 아이유 출연 ‘프로듀사’ 덕 8%대 급상승

로엔 역시 소속 연예인이 아이유가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이날 ‘프로듀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아이유를 비롯해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등이 주축으로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향후 중국 진출이 예고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밖에 로엔은 멜론 트래픽을 활용한 신규사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디지털 음원 소비의 추세적인 증가 및 하반기 디지털 음원 단가 인상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

-와이지 ‘믿을맨’ 빅뱅, 국내외 대박 기대감 속 주가 4%대 상승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그룹 빅뱅이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와이지 주가에 대해 “빅뱅의 국내 출시 신곡들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싱글 CD는 국내에서 13만장의 선 판매를 기록했다. 빅뱅 2015년 월드투어는 4월 25일,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5개국에서 열릴 70회 공연에서 1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분기인 5월과 6월에는 광저우,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중화권 지역에 공연 스케쥴이 집중되어 있다”라며 “한편 3분기인 7월부터는 방콕, 싱가폴, 마닐라 등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현지 공연장 수용인원과 티켓가격, 비용 구조를 감안하면 비용부담 없이 회당 3~7억원 수준의 공연 출연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 에프엔씨 소속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

-에프엔씨, 정용화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 ‘아이돌계의 김수현’

에프엔씨(FNC)는 CNBLUE(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멤버 정용화의 솔로 활동으로 1분기부터 2분기 까지 18회 콘서트 활동이 전년대비 추가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또한 ‘FNC 킹덤 패밀리 콘서트’, FT아일랜드 국내 컴백활동, AOA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NC엔터는 FT아일랜드(FTISLAND 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CNBLUE(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주니엘(최준희 JUNIEL) AOA(에이오에이 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N.Flying(엔플라잉 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등 아티스트들과 이국주 박광현 이동건 이홍기 송은이 윤진서 이다해 등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 JYP와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

-JYP ‘식스틴’ 호평 속 첫 걸음…이밖에 미쓰에이·2PM 등 활동 기대

JYP는 여성 걸그룹 트와이스(Twice)를 탄생시킬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SIXTEEN)’ 방송을 시작하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트와이스(Twic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JYP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은 지난 13일 첫 멤버 나연을 공개한 이후 사나, 다현, 쯔위, 채영, 소미, 지원, 모모, 은서, 미나, 채령, 민영, 지효, 나띠, 채연, 정연등 16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이후 나연, 사나, 다현, 쯔위, 채영, 소미, 지원, 모모, 은서, 미나, 채령, 민영, 지효, 나띠, 채연, 정연 등 16명의 후보멤버인 ‘식스틴’은 Mnet과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JYP의 걸그룹 트와이스(Twice)로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도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가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고 주력 남자 아이돌 그룹인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5집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JYP Ent. 관계자는 이번 2PM 컴백을 두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나고 화끈한 파티가 될 수 있도록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엔터경제] 엔터주 ‘파란불’ 에스엠(SM)·와이지(YG)·키이스트·로엔·에프엔씨·웰메이드예당·JYP 등 일제히 상승…소속 연예인 활동 호재 작용, 엑소(EXO)·보아 활약·빅뱅 루저·베베 올킬·EXID·‘프로듀사’아이유·김수현·2PM·식스틴 / 사진=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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