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라이브] 리그오브레전드, SKT T1(한국) VS TSM(북미) 조별리그 3차전…“페이커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1경기 우세
[MSI 라이브] 리그오브레전드, SKT T1(한국) VS TSM(북미) 조별리그 3차전…“페이커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1경기 우세
  • 승인 2015.05.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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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라이브] 리그오브레전드, SKT T1(한국) VS TSM(북미) 조별리그 3차전…“페이커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1경기 우세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한국팀이 북미팀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한국팀인 ‘SKT T1(SK텔레콤 T1)’이 북미의 팀솔로미드(TSM)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의 SKT T1은 앞서 오전에 열린 터키의 베식타스와 중국의 에드워드게이밍(EDG)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조별리그 2승을 챙겼다.

SKT T1은 북미의 TSM을 상대로 라인전에 무게를 뒀다. 경기 초반 SKT T1는 선취점을 성공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초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페이커(Facker) 이상혁 선수가 미드 라인전에서 밀리며 위기가 있었다. 미드 라인전이 승리를 좌우 할 수 있기 때문에 벵기(Bengi) 배성웅 선수가 미드에 투입했고 연속으로 킬에 성공하며 다시 승기를 잡았다.

초반에 미드 라인전에서 밀리는 것으로 보였던 페이커(Facker) 이상혁 선수는 4킬에 연속 성공하며 완벽한 우위를 선점했다. 현재 경기 중반에 접어들며 MSI의 SKT T1과 TSM의 첫경기는 14킬 3데스로 SKT T1가 승리에 다가가고 있다.

한편 ‘롤드컵’이라 불리는 MSI는 SK텔레콤T1(한국), 에드워드게이밍(중국), 팀솔로미드(북미),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 베식타스(터키) 등 총 6지역의 우승팀이 참가해 8일부터 11일 까지 4일 간 진행된다.

한국의 SKT T1은 9일에는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인벤, 롤 전적 검색, 롤드컵, MSI 일정, SK텔레콤T1(SKT T1), EDG, TSM, 페이커 / 사진 = 라이엇게임즈, 온게임넷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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