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6·엣지 판매목표는?…특정 컬러 품귀현상 이어져


▲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갤럭시S6와 엣지의 판매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신종균 사장은 15일 오전 삼성 사장단 수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삼성 서초사옥에 도착한 후 “갤럭시S6 엣지 골드가 없어서 화이트 모델을 구입했다”고 말하며 신 사장은 화이트 펄 색상의 갤럭시S6를 보여줬다.

양측 모서리에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디자인을 살린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세 가지 색상을 출시했다. 특히 골드 색상의 경우 출시 당일부터 폭발적인 인기 속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신 사장은 “(갤럭시S6 반응이) 언론에 나오지 않았느냐”라며 “초기 반응은 좋은데 ‘7000만+a’ 목표 달성 여부는 나와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갤럭시S6 엣지 / 사진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