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 딸과 통화 “꽃배달이세요?”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 딸과 통화 “꽃배달이세요?” [월화드라마]
  • 승인 2015.04.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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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으로 들었소’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백지연을 오해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l 극본 정성주) 14일 방송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지영라(백지연 분)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수(정유진 분)은 병원 예약 문제로 지영라의 핸드폰을 보다 꽃배달 이름을 보고 수상하게 여겼다. 

한정호는 전화를 받지 않는 지영라에게 끈질기게 전화를 걸었고 결국 장현수가 통화를 했다. 장현수는 “꽃배달이세요?”라고 물었고 한정호는 “아니요 잘못 걸었다”라고 전화를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건 한정호는 장현수가 “잘못 걸었다면서 또 전화를 했느냐”라고 말하자 “아는 사람 번호인데 번호가 바뀌었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전화를 끊은 한정호는 “번호를 바꿔?”라고 분노했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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