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신은정 설득 “새 시대 열고 정명·영창 지킬 것”
‘화정’ 차승원, 신은정 설득 “새 시대 열고 정명·영창 지킬 것”
  • 승인 2015.04.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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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정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화정’ 차승원이 신은정에게 믿음을 호소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 14일 오후 방송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설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정’에서 광해군은 잔뜩 날을 세운 인목대비에게 “혈족의 피를 뿌리고 그 위에 선 군왕이 되고 싶지 않다. 내가 새 시대를 여는 군왕이 될 수 있도록 손을 잡아 달라”고 전하며 자신에게 보위를 넘겨달라고 청했다.

광해군은 “중전이 원하시는 것도 정명과 영창의 안위 아니냐. 나도 그렇다. 정명과 영창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선조의 유교를 내밀었다. 인목대비는 선조의 유교를 자신에게 먼저 보였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했다. 

사진 = MBC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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