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신은정, 차승원 원망 “세자의 성정을 믿었다”
‘화정’ 신은정, 차승원 원망 “세자의 성정을 믿었다”
  • 승인 2015.04.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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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정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화정’ 신은정이 차승원에게 분노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 14일 오후 방송에서는 선조(박영규 분)의 붕어 후 빈 용상을 둔 혈투가 암시됐다. 

이날 인목대비는 선조의 주검 앞에서 “정명을 보십시오. 영창을 보십시오. 이 어린 것들을 어찌하란 말입니까”라고 울부짖었다.

이후 아버지 김제남에게 그는 “닥칠 일이었다. 이제 남은 건 정명과 영창을 감추는 일 뿐이다”고 이성을 되찾았다. 

김제남은 광해군(차승원 분)을 선조를 해한 범인으로 지목했고 인목대비는 “세자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세자의 성정을 믿었다”고 말하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제남은 “옥쇄는 왕후께 있다. 세자가 보위를 받으면 안된다”고 광해군에게 보위를 허하지 않을 것을 종용했다. 

사진 = MBC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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