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S6 엣지 출시, 초도물량 25만대 수준 ‘무선 충전 기능’ 눈길
갤럭시 S6·S6 엣지 출시, 초도물량 25만대 수준 ‘무선 충전 기능’ 눈길
  • 승인 2015.04.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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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6·S6 엣지

갤럭시 S6·S6 엣지 출시, 초도물량 25만대 수준 ‘무선 충전 기능’ 눈길

갤럭시 S6·S6 엣지가 출시된 가운데 ‘무선 충전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갤럭시 S6·S6 엣지 출시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내 통신사에 공급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초도물량은 25만대 수준으로 파악됐다.

초도물량은 제품 출시 이전에 통신사에 공급하는 물량으로 예년의 10만대 가량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달 내 20만대가량 추가로 공급돼 4월에만 총 45만대가 시장에 풀릴 전망이다.

이와관련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는 지난 8일 설문조사를 통해 갤럭시 S6·S6 엣지의 매력적인 기능 1위로 ‘무선 충전 기능’(23.2%)가 꼽혔으며, S6 엣지의 ‘양면 엣지 디스플레이’(21.5%)와 ‘1600만 화소급 카메라(20.2%)’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6·S6 엣지는 ‘무선 충전 기능’이 본격적으로 더해지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갤럭시 S6에는 무선 충전 패드와 휴대폰 사이 거리를 1~2cm 이내로 제한, 무선충전이 기능하게 되어있다.

만약 이 거리를 벗어나거나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무선 충전 연결이 해제되는 단점은 있다.또 방전 상태에서부터 무선으로 충전할 경우, 완전 충전이 되기까지 갤럭시 S6는 170분, 갤럭시 S6 엣지는 173분 가량이 걸려 시간이 다소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유선으로 충전할 경우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유선으로 충전할 경우 1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S6·S6 엣지/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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