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FCV·스포츠 콘셉트카 FT-1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V까지…가슴 두근거리게 할 신차들 공개
[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FCV·스포츠 콘셉트카 FT-1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V까지…가슴 두근거리게 할 신차들 공개
  • 승인 2015.04.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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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토요타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부터 친환경 하이브리드차량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모터쇼’에서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YOU ARE SO SMART’를 주제로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2015 프리우스V’를 비롯, 수소연료전지차 FCV 등 10종의 SMART 솔루션 알리기에 나선다.

   

[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콘셉트카 FCV

모빌리티의 새로운 개막을 알리는 수소연료전지 차 FCV

토요타의 FCV는 장래의 유력한 에너지인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은 물론, 편리성이나 달리는 즐거움도 함께 갖춘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 차다.

자체개발한 토요타 FC스택이나 고압 수소 탱크 등으로 구성하는 연료 전지 기술 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융합한 “Toyota Fuel Cell System(TFCS)”를 채용, 내연기관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또한 주행 시에 CO2나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함과 더불어, 3분 정도의 수소 충전으로 충분한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는 등 가솔린 엔진 자동차와 동등한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콘셉트카 FT-1

토요타의 스포츠카 유산을 계승하는 FT-1

토요타 FT-1은 1967년에 출시된 '2000GT 쿠페'로 시작되는 토요타의 스포츠카 유산을 되짚어가며 궁극의 스포츠카로 개발되었다. 외관은 곡선미를 강조한 강력한 레이싱카의 모습을 담았다.

전면부는 대담한 휀더 디자인과 다이나믹 공기 흡입구(Dynamic air-intakes)와 배기구, 접을 수 있는 리어윙 등을 통해 최적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구현했다. 조종석의 배치를 개선해 후륜 구동방식에 있어 균형감있는 중량 배분을 실현시켰으며 전·측면 유리 곡선 형상은 토요타 2000GT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는 스포츠카에 적합한 저중심 인체공학적인 구조의 조종석, F1(포뮬러 1)을 연상시키는 스티어링 휠, 삼각형을 모티브로 한 계기판,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운전자가 최대한 운전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토요타86

살아있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의 레전드, 토요타 86

‘토요타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초경량 후륜 구동 컨셉트로 개발되었으며, 초저중심 패키지와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진정한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조형미를 그대로 보여 준다.

‘토요타 86’은 토요타의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3:47 의 이상 적인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 로 낮춘 초저중심의 프론트 엔진 및 후륜 구동 패키지로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질주하는, 차원이 다른 운전하는 즐거움을 실현하였다.

   

[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 프리우스 V

높은 연비는 그대로, SUV급 공간성까지 확보한 프리우스 V

2014년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2015 프리우스V’는 공간성을 필요로 하는 친환경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급의 뛰어난 연비에 SUV급 공간성을 확보한 모델이다.

또한 2015 프리우스V는 지난해 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2015 프리우스V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된 에어백 이외에 앞뒤좌석의 측면 커튼 에어백,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트 장착 측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SRS 에어백이 장착되어 충돌시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해 준다.

한편 ‘2015 서울모터쇼’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비엠더블유,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총 190여개사가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91,141㎡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 개막, 마세라티 알피에리 / 사진 = 정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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