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중단에 “국민 혈세 올바르게 쓰는 일”
심재철 의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중단에 “국민 혈세 올바르게 쓰는 일”
  • 승인 2015.03.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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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 중단

심재철 의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중단에 “국민 혈세 올바르게 쓰는 일”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도에서 무상급식을 중단한 데 대해 적극 찬성하며 “무상보육도 선별적 차등 지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선 중진인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며 “공짜급식에 퍼붓던 643억원을 서민 자녀들의 교육 보조금으로 쓰기로 한 것은 잘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같은 예산이라도 소득 하위 수준에 집중하는 것이 국민 혈세를 올바르게 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심 의원은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논란을 언급하면서 “잘못된 공짜 정책은 무상보육 대란을 재발시킬 조짐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상보육 역시 소득에 따른 선별적 차등지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중단/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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