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려욱·규현, 2015-16년 스위스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
슈퍼주니어 이특·려욱·규현, 2015-16년 스위스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
  • 승인 2015.03.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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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최찬혜 기자] 그룹 슈퍼쥬니어의 멤버 이특, 려욱, 규현이 2015-2016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임명식은 3일 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스위스여행박람회 ‘스위스 트래블 익스피리언스’(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전야제에서 약 120여 명의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됐다.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지인 소장은 “우리나라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돌 그룹으로서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스위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스위스 프렌즈 위촉 이유를 밝혔다.

향후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려욱, 규현을 스위스 현지로 초청해 스위스정부관광청의  2015-6년 주제인 ‘스위스 그랜드 투어’(Grand Tour of Switzerland)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위스 작은 마을과 알프스 고갯길을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며 여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스위스 그랜드 투어는 ‘목적지’를 향하는 여정이 아니라, ‘여정’ 자체가 목적인 여행으로 스위스 전역을 연결하는 이 루트는 스위스의 네 가지 언어권과 다섯 개의 알프스 고갯길, 열 한 개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스물 두 개의 호수를 지나는 1600여 킬로미터의 대장정이다. 스위스 프렌즈 이특, 려욱, 규현은 그랜드 투어를 통해 스위스를 보다 촘촘히 여행하며 자동차로만 볼 수 있는 파노라마와 문화재를 감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3-2014년 스위스 프렌즈로는 배우 한지민이 위촉되어 한국과 스위스의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사진 = 스위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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