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 순애보 류현경에 “다신 힘들게 하지 않겠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 순애보 류현경에 “다신 힘들게 하지 않겠다”
  • 승인 2015.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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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을 향해 뛰어라

[SSTV 박선영 기자]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가 안내상의 집에 들어섰다.

SBS 설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연출 오충환|극본 윤지수) 20일 오후 방송에서는 강문재(이현우 분)가 한유정(류현경 분)과 한사오(전진서 분)을 대동하고 강가득(안내상 분) 의 책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강문재는 잘못된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어린 시절 가출했던 본가를 찾았다. 아버지 강가득의 동화책의 마지막 장을 찾으려던 것. 한유정은 “이렇게 좋은 집에 살면서 가출은 왜 했느냐”며 “어쩌면 우리 신혼방이 네 방이었을 수도 있었겠다”라고 설레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문재는 겉모습은 변했어도 사랑밖에 모르는 한유정이 안타까운 마음에 “빨리 책이나 찾아라”라고 괜히 툴툴댔다. 그러자 한유정은 “그냥 해본 말이다.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구느냐”고 강문재의 비위를 맞췄다.

이후 한유정이 보육원 유괴범으로 몰린 강문재를 위해 자신이 대신 자백하겠다고 나서자, 강문재는 “그런 일 없을 거다. 다시는 너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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