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숨겨진 미스터리 공개…‘구서진 유괴사건’의 전말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숨겨진 미스터리 공개…‘구서진 유괴사건’의 전말 [수목드라마]
  • 승인 2015.02.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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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이드 지킬, 나’ 8회 현빈

[SSTV 이제나 기자] ‘하이드 지킬, 나’ 숨어 있던 미스터리가 드디어 고개를 든다.

12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연출 조영광 l 극본 김지운) 8회에서는 그 동안 달콤한 로맨스 뒤에 가려져 있던 쫄깃한 미스터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드 지킬, 나’의 미스터리는 지난 11일 7회 방송 말미 드러나기 시작했다. 까칠한 구서진(현빈 분)에게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긴 과거 유괴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것.

여기에 그 동안 장하나(한지민 분) 곁을 맴돌며 조명사고, 교통사고 등을 일으켜 그녀를 위협한 범인 안성근(황민호 분)의 의미 심장한 자백까지 더해져 ‘하이드 지킬, 나’의 얽혀 있던 스토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해당 미스터리를 위해 7회 동안 ‘최면’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소재를 활용, 스토리의 기반을 닦아 왔다. 최면 전문의 윤태주(성준 분)의 최면을 통해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 내는 장하나의 모습, 범인 안성근의 정체를 밝혀내는 장면 등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최면’을 동반한 미스터리는 ‘하이드 지킬, 나’ 속 강박사 실종사건의 전말, 구서진이 해리성 정체장애를 겪게 된 이유와 치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드 지킬, 나’가 본격적인 미스터리를 예고한 만큼, 안성근과 구서진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오늘 방송되는 8회부터 본격적인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서진의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베일을 벗으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삼각 로맨스와 함께 쫄깃한 미스터리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8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허이드 지킬, 나’8회/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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