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이슈]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완벽 바디라인 사진 화제, 탁재훈 이혼소송,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과일 값 폭락,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화제&이슈]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완벽 바디라인 사진 화제, 탁재훈 이혼소송,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과일 값 폭락,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 승인 2015.02.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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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주요뉴스] 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완벽 바디라인 사진 화제, 탁재훈 이혼소송,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과일 값 폭락,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 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완벽 바디라인 사진 화제, 탁재훈 이혼소송,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과일 값 폭락,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 …과거 사진 보니 완벽 바디라인

‘웅진그룹 며느리’ 배우 유설아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유설아는 지난 1월 중순 서울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3년여간 교제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차남 윤새봄씨와 결혼했다. 윤새봄씨는 2009년부터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등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으며 지난해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이자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1984년생인 유설아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던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내 인생의 스페셜', OCN '여사부일체', SBS플러스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설아의 득남 소식과 함께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 과거 사진 속 그는 가슴골이 그대로 들어나는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혼소송 탁재훈 외도설 보도 언론 상대 법적대응

이혼소송 중인 '컨츄리 꼬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47)이 외도설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에 대해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탁재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우는 11일 "탁재훈이 외도 등 부정행위를 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Y 언론사와 해당 기자, 아내 이모씨를 상대로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율우는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이 씨가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가정법원에 손해배상청구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Y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면서 "아내 이씨가 무엇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또  "부정한 행위를 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와 연관된 어떠한 증거도 제출된 사실이 없다"면서 "도박 사건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이혼 소송 상대방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제기된 의혹에 기초한 악의적인 기사로 명예가 훼손되고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의혹을 사실인양 게재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탁재훈의 아내 이모(41)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지난달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이다. 이씨는 이들 때문에 부부관계가 파탄났다며 한사람에게 5000만원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대교 추돌사고…최초 3중 추돌이 106 추돌로

인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는 최초 3중 추돌 사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역대 최악의 추돌사고로 기록될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는 가시거리가 5m도 채 안되는 짙은 안갯속에서도 시속 90~100㎞로 달리던 3대의 차량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3차로를 달리던 3대의 차량 중 마지막 차량이 앞 차량을 들이 받자 다시 이 차량이 앞의 차량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두 번째 차량은 왼쪽 갓길로 맨 앞의 차량은 오른쪽 1차로에, 최초 가해차량은 3차로에 머물게 됐고 짙은 안갯속에서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연이어 추돌 1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추돌하는 아수라장이 펼쳐졌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갓길을 포함해 4차로 도로 중 2차로을 제외한 모든 차선이 이들 사고차량으로 막힌 것이 대량 추돌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최초 추돌 상황만 파악했을 뿐, 아직 가해차량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이 63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10명이며 이중 2명은 위독한 상태다. 53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은 인근 연세병원 인천백병원 검단탑병원 등에 후속돼 치료중 이다.

   
▲ 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완벽 바디라인 사진 화제, 탁재훈 이혼소송,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뉴시스),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과일 값 폭락, 사이짓기 뜻, 풀리의 성격,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천장 붕괴 매몰 인부 11명 전원 구조

같은 오후 4시 53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체육관 천장이 붕괴돼 인부 1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9명이 매몰됐다고 전해졌지만, 현장 구조작업을 하면서 매몰자가 늘어났다. 

이날 사고는 지붕에 콘크리트 레미콘 작업 도중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천장 상층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긴급 구조작업에 나서 매몰자 오후 9시 현재 11명을 전원 구조했다. 구조된 매몰인부의 부상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설 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다채로운 설맞이 프로그램도 준비

국립현대미술관은 11일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을 정상 개관하고 과천관과 서울관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관과 서울관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문화행사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18일 서울관에서는 관내 멀티프로젝트홀에서 OH!~락 樂 콘서트’를 진행한다. 대금, 소금, 개량 가야금인 25현 가야금, 해금, 피리, 태평소 등 각 악기를 소개하고 소리를 들려주는 ‘악기소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20일과 21일 양일간 과천관에서는 전통예술공연단 타투가 미술관 구석구석을 관람객들과 함께 돌아보며 한바탕 놀이를 펼치는 ‘을미년, 다 같이 돌자 미술관 한바퀴’ 행사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현대미술관 인터넷 홈페이지(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왜?

설 연휴를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다. 보통 명절 대목을 맞으면 과일 값이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11일 농협중앙회 창원공판장은 설을 앞두고 과일 시세동향을 파악한 결과 지난 2주간 사과(부사) 5㎏(특품) 시세는 2만7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천원보다 26.3%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사과(부사) 5㎏ 상품은 1만7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천원보다 29.2%가 하락했다.

대표적인 설 명절 과일인 배(신고) 7.5㎏ 특품과 7.5㎏ 상품 평균 시세는 각각 2만5천원과 1만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천원과 1만8천원보다 10.7%와 16.7%가 하락했다.

감귤 역시 10㎏ 특품과 10㎏ 상품은 1만8천원과 7천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만5천원과 1만2천원에 비해 28%와 41.7%가 폭락했다. 

농협 측은 올 설 연휴를 앞두고 과일 값이 폭락한 원인으로 지난해 사과, 배 등 과일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물량이 많은데다 선물용 포장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과일값이 이처럼 크게 떨어졌지만 경기 침체로 소비마저 줄어 과일 상인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무서워 그대로 도주했다" 자백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허모(37)씨가 구속 기소됐다.

청주지방검찰청은 11일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의자 허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60%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SUV차량을 몰다 길을 건너던 A(29)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다니는 허씨는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충남 천안의 자동차부품가게에서 직접 차량 파손부품을 구입, 직접 수리를 시도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만 해도 허씨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했으나, 검찰 조사과정에서 “사람인 것을 알았으나 무서워서 그대로 도주했다”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세월호 유족 "304명 죽여놓고 징역 4년이냐"

세월호 참사 때 초기 승객들에 대한 부실구조 책임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前) 해경 123정 김경일(54) 정장이 징역 4년이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11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정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부실한 초기 구조를 해 사고결과에 대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판단해 이 같이 선고하고 김 정장을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세월호 사고 발생당시 현장지휘관으로서 구호조치를 이행했다면 일부 승객들이 선체 밖으로 빠져나와 생존할 수 있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인정했다. 즉 퇴선 방송 및 유도조치 등을 취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이고, 이것은 일부 피해자들의 사망이라는 결과와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또 김 정장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이 끝나자 일부 방청객들은 "말도 안돼" "어떻게 304명을 죽여놓고 4년이냐"는 등 울분을 토했다. 세월호 유족들은 재판이 끝나고 기자회견을 열어 강력한 항소의 의지를 비췄다.

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완벽 바디라인 화제, 탁재훈 이혼소송,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과일 값 폭락,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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