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세계 증시사상 최초 시총 7000억 달러 ‘돌파’…팀 쿡 “캘리포니아 북부 태양광 발전소 걸립 예정”
애플, 세계 증시사상 최초 시총 7000억 달러 ‘돌파’…팀 쿡 “캘리포니아 북부 태양광 발전소 걸립 예정”
  • 승인 2015.02.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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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세계 증시사상 최초 시가총액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SSTV 강기산 기자] 애플의 시가총액이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게다가 향후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계획까지 전해 향후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장중·종가 신고가를 기록하며 세계 증권시장 최초로 종가 기준 시가총액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식은 장중 한때 122.15달러에 거래됐다. 또한 전날 보다 1.92% 오른 122.02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는 각각 장중·종가 신고가입니다.

장중·종가 신고가에 힘입은 애플은 이날 시가총액 7107억4000만 달러(한화 기준781조8천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이 7000억 달러가 넘은 것은 세계 증권시장 사상 최초다.

또한 이날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캘리포니아 북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주가 전망을 밝혔다.

세계 증시사상 최초 / 사진 =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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