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자체최고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유종의 미’… ‘킬미 힐미’ 수목드라마 1위 ‘굳건’
‘왕의 얼굴’ 자체최고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유종의 미’… ‘킬미 힐미’ 수목드라마 1위 ‘굳건’
  • 승인 2015.02.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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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얼굴’ 종영

[SSTV 이영실 기자]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연출 윤성식 차영훈|극본 이향희 윤수정) 최종회 시청률은 9.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 10%.

이날 방송된 ‘왕의 얼굴’ 최종회에서 광해(서인국 분)는 역모를 자백하라는 선조(이성재 분)에게 용안비서를 가지고 있음을 밝히며 왕의 얼굴에 연연해하지 말고 백성의 얼굴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간언했다.

광해의 말에 선조는 광해의 멱살을 잡으며 격분했지만 그 순간 가희(조윤희 분)가 준 천남성열매(독성열매)로 인해 쓰러져 사망했고, 함께 마셨던 가희도 죽음의 문턱까지 갔으나 세자빈(김희정 분)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났다.

모든 비극이 도치(신성록 분)의 검은 야욕 때문에 벌어진 것임에 분노한 광해는 도치를 제거하고자 했고, 중전(고원희 분)을 설득해 거짓서찰을 보냈다. 서찰을 받은 도치는 본인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임을 간파했지만 즉위식이 끝나기 전 세자를 죽일 것이라며 수하들과 함께 궐에 난입했다. 하지만 광해 또한 도치의 계략을 짐작하고 대비하여 도치 일행을 일망타진했다.

사라진 도치를 찾던 광해는 용상에 앉아있던 도치를 발견했고 둘은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숨막히는 혈투 끝에 광해는 도치를 제압했고 다음 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참형할 것이라 했지만 칼을 뺏어 든 도치는 스스로 자결했다.

최대의 적수였던 도치까지 제거한 광해는 파란만장한 16년간의 세자기간을 끝내고 용상에 올랐고 백성들을 위해 대동법을 시행하는 등 백성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군주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3회를 끝으로 종영한 ‘왕의 얼굴’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도자는 자신이 아닌 ‘백성의 얼굴’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는 11.0%(이하 전국기준)로 시청률 1위를 유지했으며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진 =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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