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앞세운 공세, 삼성전자 ‘갤럭시S6’ 공개…분위기 반전 꾀하나?


▲ 애플 아이폰6 삼성전자 갤럭시S6

[SSTV 강기산 기자] 애플의 기세가 무서운 가운데 삼성전자가 오는 3월 스마트폰 ‘갤럭시S6’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식 전날인 다음달 1일 갤럭시S6 공개를 암시하는 문구와 디자인이 담긴 ‘언팩’ 행사 초대장을 지난 3일 언론에 발송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공개가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전통의 라이벌’ 애플의 추격을 받고 있어 갤럭시S6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하며 반격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애플은 삼성전자가 중국 브랜드인 샤오미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일단 성공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아이폰 시리즈를 미국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판매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1위 샤오미를 약 2%포인트로 추격했다. 4분기 순이익만 삼성전자의 대략 3배에 달하는 180억 달러를 올리며 상승세를 증명했다.

또한 애플은 삼성전자의 텃밭인 한국 시장마저도 위협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한국 시장에서 33%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삼성전자(46%)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6 삼성전자 갤럭시S6 / 사진 = 뉴시스

[ 알립니다 ]

음악(가수/댄스/연주),미술,모델,만화가,소설가 등은 물론 남다른 기술,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소개하고 싶은 개인/중소회사 님들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필요에 따라 촬영,취재 등을 통해 더욱 완성된 컨텐츠로 네이버,다음 등 포탈 전송 및 SSTV 인터넷 신문, 유튜브,유쿠,QQ,트위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해 드리며, 진행 과정 중에 어떠한 비용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신청> 버튼을 누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