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회원증 하나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 2월 달력 바탕화면,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발렌타인 데이 에버랜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與 원내대표 유승민, 박지원 강력 반발
[이시각 주요뉴스]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회원증 하나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 2월 달력 바탕화면,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발렌타인 데이 에버랜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與 원내대표 유승민, 박지원 강력 반발
  • 승인 2015.0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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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3년6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컴백(AP 뉴시스), 발렌타인 데이 에버랜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스캔들, 與 원내대표 유승민, 박지원 강력 반발, 2월 달력 바탕화면,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올해 전국에 47개 공공도서관이 새로 개관해 968개로 확대된다. 또 장서 수를 490만권 늘려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가 1.8권으로 증가한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는 절반에 가까운 395개관으로 확대된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을 지난 달 30일 확정해 2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되는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기반으로 28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2015년도 시행계획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

2015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47개 공공도서관이 새로 조성돼 총 968개관으로 증가하고 공공도서관 1관당 인구수는 5만3000여명이 된다. 1관당 인구수는 2013년 5만9123명, 2014년 5만5700명이었다.

공공도서관의 장서는 올해 624억원의 예산을 투입, 490만권을 확충해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는 1.8권으로 증가하게 된다.

또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 대상 도서관을 총 395개관으로 확대해 거의 절반(약 45%)에 해당하는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2월 달력 바탕화면

2월 달력 바탕화면이 온라인 게시물로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15년 2월 바탕화면`이라는 제목으로 달력형, 이미지형과 해상도를 나눠서 바탕화면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각종 블로그에는 2월 달력 바탕화면을 주제로 `감성 배경` `고화질 배경화면 모음` `손글씨 바탕화면`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공유하고 있는 2월 달력 바탕화면은 캘리그라피로 꾸민 것,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꽃사진이 가득 들어 있는 것, 시나 좋은 글귀가 들어가 있는 것 등 산뜻한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달력들이 많이 있다.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인터넷 강국이라고 불리는 한국 사물인터넷(IoT) 구현 순위는 세계 1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 액센츄어의 ‘산업 IoT로 승리하는 법(Winning with the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분석 보고서에서 국가별 사물인터넷(IoT) 준비상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52.2점으로 주요 20개국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이 64점으로 가장 높았고 스위스(63.9점), 핀란드(63.2점), 스웨덴(62.4점), 노르웨이(61.8점) 등 북유럽 국가들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네덜란드(59점), 덴마크(58.8점), 영국(55점), 일본(54.4점), 독일(54.3점) 등이 10위권에 들었고, 호주(54.1점) 역시 한국에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55가지 지표에는 각국의 네트워크 수준, 금융 및 정부정책, 연구·개발(R&D), 테크놀로지 업체 및 기술 수준 등이 포함됐다.

정보화진흥원은 "지난해 5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IoT 지원을 위한 정책 프레임은 마련된 상태"라며 "그러나 실제 민간 기업 단위의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 촉진을 위해서는 현업에서 산업 IoT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수익성 제고 등의 가시적 성과들이 관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청용이 5년 반 동안 활약했던 볼턴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2011-12시즌을 끝으로 2부로 강등됐던 이청용은 3년 6개월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일(한국시간) 오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며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09년 서울을 떠나 볼턴으로 이적했던 이청용은 올 시즌까지 6시즌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20골 3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볼턴과 계약 기간이 끝나는 이청용은 팀과의 재계약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1월 이적 기간을 앞두고 볼턴의 닐 레논 감독 역시 “프리미어리그 몇 개 구단이 이청용에게 관심을 보인다”며 “이적료를 위해 이청용을 겨울에 보낼 방침”이라고 전했었다.

이후 선덜랜드, 헐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이청용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 중 뉴캐슬 시절부터 이청용에 관심을 보였던 앨런 파듀 감독이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결국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행을 선택, 2년 반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3라운드를 치른 현재 13위(5승 8무 10패)를 기록 중이다.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 데이(2월 14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와 놀이공원 등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러브 다쿠아즈 케이크'와 '퓨어 하트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를 사전에 예약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케이크와 러브 초콜릿 컬렉션을 함께 구입하면 러브 초콜릿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베이커리 전문업체 신라명과에서는 3일(화)부터 14일(토)까지 초콜릿의 달콤함과 연인들끼리의 설렘을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달콤한 설레임’ 이라는 콘셉트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연인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다양한 초콜릿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는 신라명과 페이스북의 게시물에 ‘연인 소환하여 댓글 달기’ 이벤트를 열어 추첨으로 영화예매권을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프로모션 등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다.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14일 커플 손님들을 위한 ‘러브 토크 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애, 인간관계 등을 다룬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 임경선씨가 ‘기꺼이 사랑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썸남썸녀 고백 이벤트’를 진행해 평소 호감이 있는 이성 친구에게 고백 메시지와 함께 에버랜드 데이트를 제안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인 13~15일 에버랜드 방문 커플은 정상가보다 약 43% 할인된 5만2000원에 2인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스캔들 깜짝 고백

'힐링캠프'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스캔들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김종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멜로 원조는 김종국과 윤은혜다"라며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 출연 당시 김종국과 러브 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를 언급했다.

그러자 MC 성유리는 "윤은혜씨랑 그쯤에서 사귀었나?"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이에 당황한 표정을 짓던 김종국은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특히 김종국은 "녹화할 때 안에서 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이 안(방송)에서 만큼은 나랑 커플이 돼 있는 여자한테 다른 남자가 (대시를)하니까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김종국은 이상형 월드컵을 하던 중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꼽은 뒤 "예전에 이상형이었다. 'X맨'도 그렇고 윤은혜 씨와 추억이 많다. 안 바쁘면 밥이나 한번 먹자"며 영상 편지를 띄워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與 원내대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당선된 유승민 의원이 3일 연말정산 파동과 관련, "증세가 아니라고 국민을 속인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전날 당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말정산 파동은 소극세법을 개정한 국회도 당연히 책임이 있다. 분명히 증세인데 증세가 아니라고 하니 국민들이 더 분노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증세 논의 공론화 문제에 대해서도 "증세 없는 복지는 가능하지 않다"며 "복지를 더 할 것인지, 세금을 더 못올린다면 복지를 현 수준에서 동결 내지 축소할지에 대해 여야가 정략적으로 싸우지 말고 국민들에게 설명을 드리며 정책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증세를 한다면 당연히 가진 자에게 세금을 더 부과해야 한다"며 "어떤 세금을 언제 어떻게 올릴 것인지는 사회 정의나 조세 형평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강력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지난 '여론조사 득표율 합산방식'과 관련 '지지후보 없음'을 무효표로 제외하고 후보들이 얻은 유효득표율을 100%로 환산해 합산키로 의견을 모으면서 박지원 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박지원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방송토론회에서 "작년 12월29일 통과된 이 (전대 룰) 안을 문 후보가 몰랐다면 무능하고 알았다면 비열하다"며 "지난 대선 경선 때 안철수·손학규 대표 심정이 이해된다. 어처구니없는 친노의 횡포, 만행이다"라고 문 후보를 공격했다.

그는 "문 후보는 엊그제 박근혜 정권과 전면전을 선포하고 드디어 오늘은 비노와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라며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사람이 계파(정치)로 가기 때문에 국민이 우리 당을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전대 룰을 바꿨다고 하면 사실을 거꾸로 호도한 것"이라며 "(박 후보의) 친노 언급에서 왜 친노가 우리 당 최대 계파가 됐는지 드러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친노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박지원 후보는 토론회 입장 전 취재진과 만나 '룰 변경과 관련, 거취를 상의하겠다고 했는데 후보직을 사퇴할 것인가'란 질문에 "누구 좋으라고 사퇴하나"라며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3년6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컴백, 발렌타인 데이 에버랜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스캔들, 與 원내대표 유승민, 박지원 강력 반발,  2월 달력 바탕화면,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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