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학교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지나?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학교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지나?
  • 승인 2015.0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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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

[SSTV 이현지 기자] 올해 공공도서관이 47곳 개관한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201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문체부는 공공도서관에 읽고 배우고 참여할 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산부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위해 1관당 평균 40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280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 6만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문학 특강이나 저자와의 대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강좌도 2640개(1관당 약 3개)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올해 국고와 지방비, 민간투자를 포함해 총 7583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며 이 중 도서관 기반 확충과 운영 내실화에 5836억원을 투자한다. 

또 올해 공공도서관이 47곳 개관함에 따라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 대상 인구수는 5만3000여 명이 된다. 아울러 62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공도서관의 장서 총 490만여 권을 확충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는 1.8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 대상 도서관도 지난해 295개관에서 올해 100개관이 늘어난 395개관으로 확대된다.

학교도서관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와 학습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사서교사 등 전담인력을 19명 늘린 5652명을 배치하고 학교운영비 대비 자료구입비를 최소 3% 책정하도록 의무화해 학생 1인당 장서 수를 30권으로 늘린다.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개관/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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