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한국 호주 결승전, 장모치와와, 낮부터 찬바람

‘마녀사냥’ 최하정, “또래 남자는 귀농, 식성은 이영자 이상” 입담 터진 큰 언니

‘마녀사냥’에 출연한 최하정이 연애스타일과 놀라운 식성을 밝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방송인 최화정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한국 호주 결승전, 장모치와와, 낮부터 찬바람

이날 최하정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연하가 좋아 연하남만 고르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내 또래는 대부분 지금 귀농하거나 은퇴했다. 도시에서 볼 수가 없다”라고 연하남을 만나는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평소 최화정과 절친한 MC 성시경은 최화정의 엄청난 식성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최화정이 먹는 양을 생각하면 이 정도도 다행이다. 예전에 정선희가 최화정이 먹는 걸 보고 ‘언니 내일 시합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안 그래도 이영자가 ‘먹는 걸로 날 이기는 연예인은 언니가 처음이여’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는 가수다3’ 양파, 유명 작사가?… 김이나 “나를 탈락하게 만들었다”

가수 양파의 작사가 이력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는 양파의 작사 실력이 공개됐다.

양파는 지나의 ‘블랙 앤 화이트’를 비롯해 이승기, 티아라의 앨범에 작사가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나가수3’ 음악감상실에 양파의 작사 활동을 지켜본 산증인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바로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였다.

이날 ‘나가수3’에서 김이나는 양파가 등장하자 그에게 쓰라린 패배를 당한 과거를 급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저랑 겨뤄서 저를 탈락하게 만들었다”고 쓰디쓴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그는 “가사를 굉장히 잘 쓰시더라”라며 양파의 작사 실력을 인정했고 이에 권태은은 “전문용어로 ‘까였다’고 하죠”라며 단숨에 상황을 정리해 음악감상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산체 매력에 푹 빠졌다… “유연석은 산체만큼 애교 없어”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배우 손호준이 만재도 마스코트 산체의 매력에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손님으로 등장한 손호준과 강아지 산체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산체가 좋으냐? 배우 유연석이 좋으냐?”는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의 질문에 잠시 말을 머뭇거렸다. 이어 그는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달달 키스 “안아주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이재윤이 아닌 천정명을 택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 고선희) 30일 오후 방송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차홍도(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는 장두수(이재윤 분)의 고백에도 고이석 생각에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차홍도는 고이석의 전화를 받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고 고이석에게 “내가 미쳤나봐. 그 쪽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안아주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라고 고백했다.

고이석은 “그럼 안아줘봐”라며 두 팔을 벌렸고 차홍도는 그런 고이석 품에 안겼다.

차홍도의 얼굴을 두 손으로 만지며 고이석은 “왜 이렇게 뜨거워”라고 물었고 차홍도는 “감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고이석은 “옮기면 안 돼”라고 말하며 차홍도에게 입을 마췄다.

이스라엘·헤즈볼라 2006년 이후 가장 격렬한 충돌…헤즈볼라 지도자“더 이상의 대결 원치 않는다”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가 이스라엘과 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는 30일(현지시간) 오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집회 현장에서 영상을 통해 “이스라엘과 대결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알자리자가 보도했다.

한편 지난 28일은 레바논 헤즈볼라가 발사한 미사일에 이스라엘군 병사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한데 따라 이스라엘이 즉각 대응에 나서 레바논을 향해 수십 발의 포격을 가했다.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UNIFL) 소속 스페인 병사 1명이 사망했다.

헤즈볼라는 18일 이스라엘 전투기가 발사한 미사일로 헤즈볼라 대원 6명과 이란군 장성 1명이 사망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돌은 지난 2006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간에 약 한 달에 걸쳐 전쟁이 벌어진 이후 가장 격렬한 충돌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시리아 3국의 국경이 접하고 있는 이 지역은 지난 수 년 간 비교적 평온을 유지해 왔었지만 4년이 다 돼 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여파가 점점 이곳으로까지 번지면서 최근 긴장이 고조돼 왔다.

‘나 혼자 산다’ 홍진호 책장서 레이디 제인 잡지 ‘포착’ 심형탁 “나 줘”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이 레이디 제인 사진에 정신을 못 차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일 오후 방송에서는 방송인 홍진호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와 배우 심형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심형탁은 홍진호 집을 찾았고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홍진호 책상에서 여성 잡지를 발견했다.

여성 잡지 표지에는 가수 레이디 제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은 “레이디 제인이 내 이상형”이라며 반가워했다.

전현무는 홍진호에게 “왜 하필 레이디 제인 잡지가 맨 위에 있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심형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잡지를 읽었다.

심형탁은 “이 잡지 달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안 된다”고 옥신각신했다. 이에 심형탁은 “몇 월호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의 사랑' 이수경 측, 태도 논란 사과 "불편하게 한 점 죄송하다"

‘호구의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이수경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수경 소속사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한국 호주 결승전, 장모치와와, 낮부터 찬바람

이수경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수경이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잘하려다 보니 행동이 좀 과하게 비쳐진 것 같다.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당시 현장에서 초반에 이수경에게 질문이 가지 않았고 이수경은 다른 배우들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귀 기울이려 노력했다. 이후 제작발표회 끝에 질문을 받으면서 좀 더 적극적이고 당돌하게 자신을 소개하려는 과정에서 과하게 행동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수경은 29일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에서 특이한 행동과 웃음소리, 정색 등의 태도를 보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차두리, 한국-호주 결승전 앞두고 이정협-박주호-기성용 등 후배 선수들과 다정샷 “마지막 1경기” 뭉클

한국 호주 결승전을 앞두고 은퇴를 앞둔 차두리가 후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한국 호주 결승전, 장모치와와, 낮부터 찬바람

차두리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마지막 축구 여행의 끝이 보인다. 얘들아 힘내자. 마지막 1경기다. 너무너무 고맙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두리는 이정협, 기성용, 박주호, 김영권, 이근호 등 후배 선수들과 함께 밝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기성용의 개구진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차두리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호주 결승전 / 사진 = 차두리 트위터

‘삼시세끼’ 밍키를 잇는 국민 강아지 ‘산체’…장모치와와 키우는 스타는 누구?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가 인기를 끌며 장모치와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나 혼자 산다 레이디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한국 호주 결승전, 장모치와와, 낮부터 찬바람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의 사랑을 받는 ‘산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산체의 밥을 챙겨줬다. 아직 어린 강아지인 산체에게 유해진은 기분이 좋다며 평소보다 사료를 더 주기로 했다.

산체는 밥을 준다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폴짝폴짝 뛰며 좋아했고 이런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밍키에 이어 국민 강아지가 된 산체는 잡종이던 밍키와 달리 장모치와와 종이다. 성견이 되도 크기가 작아 귀여운 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장모치와와를 키우는 스타로는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있다. 양요섭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장모치와와 ‘양갱이’를 소개한 바 있다.

‘삼시세끼-어촌편’ 산체, 밍키, 장모치와와, 비스트 양요섭 / tvN ‘삼시세끼-어촌편’ 캡처, 비스트 양요섭 인스타그램

[오늘 날씨] 주말 낮부터 찬바람, 내일 기온 올라…미세먼지 농도 ‘보통’

31일 전국의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낮부터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와 전남서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며 “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으며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낮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서해안과 제주는 아침까지, 그 밖의 동해안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3㎝, 경북북부동해안 1㎝ 안팎이다. 빗방울이 떨어질 경우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경북북부동해안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중부앞바다 제외)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예보는 호남권, 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월1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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