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크림빵 뺑소니 자수, 이전에도 뺑소니 사건 CCTV로 잡았다…서울 북가좌동· 부산 모라동 사건
(유튜브 영상) 크림빵 뺑소니 자수, 이전에도 뺑소니 사건 CCTV로 잡았다…서울 북가좌동· 부산 모라동 사건
  • 승인 2015.01.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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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정찬혁 인턴기자]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19일 만에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29일 오후 11시8분쯤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

용의자의 수사망을 좁히는 데는 CCTV의 영상 분석이 가장 유효했다. 목격자가 없는 경우 특히 사고현장과 CCTV만이 유일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자수 이전에도 많은 뺑소니 사건이 CCTV를 통해 해결됐다.

조선일보의 유튜브 채널인 ‘조선일보 동영상 채널’은 지난 26일 ‘CCTV에 잡힌 뺑소니 현장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 (유튜브 영상) 크림빵 뺑소니 자수, 서울 북가좌동 뺑소니 사건

유튜브 영상 속 첫 번째 장면은 2013년 1월 11일 서울 북가좌동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CCTV다.

해당 사건은 술에 취한 남자가 내리막 언덕길에 자고 있었고 이를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가 그대로 위를 지나가면서 발생했다.

운전자는 무언가 바퀴에 걸리는 느낌에 차를 멈춰 밖을 살폈고 차에 밟힌 남자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는 부상자를 신고하지 않고 차를 그대로 운전했고 한동안 부상자는 차바퀴에 끌려내려 갔다.

검거된 운전자는 처음에는 쓰레기봉투로 착각했다고 진술했으나 해당 CCTV로 인해 뺑소니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 (유튜브 영상) 크림빵 뺑소니 자수, 부산 모라동 사건

두 번째 영상은 2013년 8월 부산 모라동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CCTV다.

급하게 우회전을 한 차량이 행인을 그대로 밟고 지나간 사건으로 차량은 사람을 치고도 확인하지 않고 바로 지나갔다. 잠시 후 사고를 낸 운전자는 돌아와서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돌아갔다. 시각장애인이던 피해자는 40여분 후 행인에게 발견되어 병원에 실려갔지만 중태에 빠졌다. 차량 사고 현장 10M 뒤에는 목격자가 있었으나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무시해 더욱 충격을 줬다.

오늘의 유튜브 영상, 크림빵 뺑소니 자수 / 사진 = ‘조선일보 동영상 채널’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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