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 뉴스] 클라라 실제 나이 논란, 호구의 사랑, 송영근 발언 논란, 봉만대 떡국열차, 김용판 무죄 확정,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박칼린 바다, 피해야 할 식습관,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전자레인지 원리
[이 시각 주요 뉴스] 클라라 실제 나이 논란, 호구의 사랑, 송영근 발언 논란, 봉만대 떡국열차, 김용판 무죄 확정,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박칼린 바다, 피해야 할 식습관,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전자레인지 원리
  • 승인 2015.01.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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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 뉴스] 클라라, 호구의 사랑, 송영근 발언 논란, 봉만대 떡국열차, 김용판 무죄 확정,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박칼린 바다, 피해야 할 식습관,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전자레인지 원리

클라라, 프로필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

배우 클라라의 프로필 나이가 거짓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 클라라 

한 매체는 29일 “클라라의 실제 생년월일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적혀있는 1986년 1월생이 아닌 1985년 1월생이다”라고 보도했다.

클라라는 데뷔 이후 줄곧 86년생으로 활동을 해왔다. 공식 프로필로는 올해 서른 살이지만 실제로는 서른 한 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연예관계자는 “클라라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만 나이에 익숙해 나이를 낮춰 말하는 데서 비롯된 것 같다. 연예계 데뷔 당시부터 1986년생으로 활동을 시작된 듯하다”고 말했다.

‘호구의 사랑’ 유이 “스트레스 거친 욕하며 푼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거친 욕을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박찬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이는 드라마에서 거친 말을 하는 장면이 많다며 “거친 욕과 말을 이렇게 많이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극중 회상 장면에서 사투리를 하는데 평소에도 억양 자체가 이상해졌다. 또 현실에서도 호구한테 막 대하거나 거친 입담을 쓰는 것 같다”면서 “현실인지 촬영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도희한테 빠져 있어서 일단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이는 ‘거친 욕을 하면서 드라마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있느냐’는 질문에 “많이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분),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분),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분),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분)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다. 다음달 9일 오후 11시에 첫 편이 방송된다.

송영근 발언 논란… 野 "인성마저 의심스러운 궤변"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육군 여단장의 여군 하사관 성폭행 사건과 관련 '외박 안 나가 성폭행' '하사 아가씨'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마치 가해자를 두둔하고 나선 데 대해 "기본적인 인성마저 의심스러운 궤변"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송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송 의원의 발언은 말도 안 되는 궤변이다. 여군에 대한 비하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성폭행 범죄를 비호하는 듯한 송 의원의 궤변"이라며 "행실이 단정치 못해 성폭행을 자초했다는 따위의 궤변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송 의원의 궤변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넘어 기본적인 인성마저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송 의원이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혜롭지 못했다. 폐쇄적인 군 문화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한 데 대해 "이러한 해명은 수직적 위계에 의한 성범죄라는 이번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것이라는 점에서 송 의원의 인식이 천박하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송 의원의 궤변에 대해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힘들게 고통스러운 우리의 여군에게, 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너무나 가슴 아픈 언어폭력을 휘둘렀다"며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송 의원과 같은 군 장성이 만들어놓은 군 문화가 이런 군인들의 폭력, 여군들이 고통스럽게 당하는 성폭력 문화를 만들어놓은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서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대책을 세운다고 하면서 또다시 이런 엉뚱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도 송 의원 개인의 발언이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이 나서서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서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최연희·심재철 의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캐디 성추문은 물론 김형태 전 의원의 제수씨 성폭행 사건 등 성(性) 문제와 관련한 사건이 잇따랐던 것을 거론, "매번 재발방지 약속을 번지르하게 늘어놓지만 여전히 '성누리당'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의원들 인성교육부터 제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도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온 얘기가 맞는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어이가 없어 실소마저 나오지 않는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은 참 국민 속을 뒤집어놓는데 일가견들이 있는 것 같다. 어디서 똑같이 과외라도 받고 오는 것인지 묻고 싶은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송 의원의 망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즉시 사과해야 한다"면서 "송 의원은 본인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임을 알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봉만대 '떡국열차' 제작

‘에로계 거장’ 봉만대 감독이 영화 ‘떡국열차’ 제작에 나선다.

봉만대 감독 측에 따르면 ‘떡국열차’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를 19금 버전으로 패러디한 영화로 ‘SNL’ 같은 형식의 드라마 영화로 총 10회 제작될 예정이다.

봉만대 감독은 지난해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는 봉만대 감독에게 “같은 봉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19금 영화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김구라의 발언은 결국 현실이 됐다. 

지난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봉만대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물인 ‘떡국열차’를 준비 중”이라며 “미국 사이트 퍼니 or 다이(Funny or Die)에서 우리나라 독점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봉준호 감독과 우리나라에 아직 패러디 문화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새롭게 이야기를 버무려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구라는 30일 ‘떡국열차’ 티저 촬영에 돌입하며, 김구라 외에도 박휘순, 윤형빈, 모델 이영진 등이 출연하고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내레이션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영화 촬영은 3월에 진행된다. 또한 ‘떡국열차’는 ‘설국열차’에서 허구의 환각제로 등장한 크로놀 대신 떡을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용판 무죄 확정에 與 "법원 판결 존중" vs 野 "매우 실망스러워"

여야는 29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대한 축소·은폐 혐의로 기소됐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확정 판결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야당을 향한 공세를 폈고, 새정치연합은 "매우 실망스러운 판결"이라고 날을 세웠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존중한다"고 밝히는 한편, 새정치연합을 향해 "법원의 판결은 존중돼야 한다. 법원의 판결에 대해 정략적인 판단으로 국민의 눈을 흐리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국정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제1야당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지만,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근거 없는 의혹을 확대하고 기정사실화해 국정운영에 혼란을 초래했다"면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야당은 대선 직후 1년 넘게 대선불복 한풀이로 정국을 얼어붙게 만든 일련에 행태들에 대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상식과 국민의 법감정을 외면한 매우 실망스러운 판결"이라며 "대법원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했는데 기대가 허물어졌다. 김 전 청장의 축소수사 지시 증거를 밝히지 못했다고 하지만 대선 직전 박근혜 당시 후보를 옹호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마저 모른 척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특별수사팀을 해체하는 등 부실수사로 일관하며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이끈 검찰의 정치적 행태에 대해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의 기소독점주의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표명한다"면서 "김 전 청장이 국정원 대선개입과 은폐시도에 대한 법원 심판은 피했지만 역사의 심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하고 허위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한 것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특정 후보자를 반대 또는 지지하려는 의도로 수사 축소·은폐 등 여러 지시를 한 것인지 여부 등에 관한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며 이날 상고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확정… 이준과 호흡

배우 고아성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고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은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맡았다. 고아성고 함께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출연하며 그는 엄청난 집안의 귀공자로 부모님에게 짜증 한번 낸 적 없는 반듯한 고등학생 한인상 역을 연기한다.

고아성과 이준이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로열패밀리 가문의 10대 아들 한인상(이준 분)이 사고를 쳐 아이를 얻고, 평범한 집안의 딸인 서봄(고아성 분)이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그린다.

박칼린 바다, ‘오즈의 마법사’ OST 참여

음악감독 겸 대학교수 박칼린과 가수 바다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이하 오즈의 마법사) OST 참여 소식이 화제다.

   
▲ 바다와 박칼린

박칼린과 바다는 다음달 12일 개봉되는 ‘오즈의 마법사’ OST 도로시의 솔로곡 ‘One Day’로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의 디렉팅을 담당한 박칼린 음악감독은 “원곡보다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 더 돋보이는 노래”라며 “무엇보다 바다의 목소리와 정말 잘 맞는 노래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애니메이션 OST에 처음 참여한 바다는 “이번 OST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해야 할 식습관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식습관이라고 밝혔다. 식습관이 흡연이나 유전보다 암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한다. 식단표를 짜지 않고 닥치는 대로 먹는 습관은 고쳐야 한다. 배가 고프면 몸에 좋지 않은 간식에 손이 더 자주 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식단표를 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말이 되면 1주일간의 식단계획을 세운 뒤 통곡물, 콩, 닭가슴살, 과일, 요거트 등 몸에 좋은 음식을 미리 사두는 것이 좋다. 또 미리 식단표를 짜서 배식을 하면 아이들의 편식을 고치는 데도 좋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이 말라야만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피해야 할 식습관이다. 우리 몸은 갈증을 허기로 착각해 밥을 먹으라고 지시하게 된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살이 찔 가능성도 높아진다.

게다가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몸 자체 칼로리 소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과 척추 건강에도 좋다.

집에서 큰 그릇을 사용하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큰 그릇을 사용하면 무의식적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고, 이것이 습관이 되기 때문에 살이 찔 염려가 높다.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택시기사가 2년 동안 손님에게 승차거부를 한 사실이 3차례 적발되면 택시운수종사자 자격이 취소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택시 운전자가 승차거부로 처음 적발됐을 때는 과태료 20만원을 내야 하며 2번째는 자격정지 30일과 과태료 40만원 처분을 받는다. 3번째 걸리면 자격이 취소되고 과태료 60만원을 내도록 규정됐다.

이는 29일부터 택시 위반행위 중 승차거부, 합승, 부당요금, 카드결제 거부 등에 대한 처분 법규가 기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로 변경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승차거부는 승객이 차에 타기 전에 이뤄지는 경우가 71%였다. 법인택시가 승차거부  민원의 75%를 차지했으며, 서울 시내 택시 승차거부 신고는 한해 1만 5000건이 넘는다.

한편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택시기사는 승차거부 외에 합승이나 부당요금 부과, 카드결제 거부에 대해서도 3회 위반 기준으로 자격정지 20일과 과태료 60만원 처분을 받는다. 다만 승차거부와 달리 위반횟수 산정기간은 1년이다.

택시회사는 소속 기사의 승차거부가 3차례 발생하면 면허취소 처분을 받는다. 종사자가 합승이나 부당요금 부과 등으로 3차례 적발되면 업체는 사업일부정지 180일에 처한다. 아울러 소속 운수종사자가 아닌 자에게 택시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는 바로 면허가 취소된다.

또 서울시는 내년 10월1일부터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업자가 1년 안에 유류비, 교통사고 처리비 등을 3회 전가하는 경우 면허 취소와 함께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자레인지 원리, 수분과 마이크로파… 전제레인지 사용 시 주의사항은?

전자레인지 원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파인 마이크로파로 음식물 속의 물 분가를 가열하는 원리(유전가열)를 이용한다.

유리나 종이,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은 마이크로파의 영향을 받지 않고 파를 통과시키지만, 음식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물 분자나 그 외 지방, 당과 같은 분자는 마이크로파를 흡수해 음식물이 데워지게 된다.

최초의 전자레인지를 발명한 미국의 한 연구원은 1945년 군사용 레이더를 점검하던 중 주머니 속의 과자가 녹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전자레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1947년 'Radarange'라는 첫 제품이 탄생했다.

이 최초의 전자레인지는 당시 5000달러로 매우 고가의 제품이었다. 이후 개량을 거듭해 현재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기의 전자레인지가 보급됐다.

전자레인지에는 2.45GHz의 진동수를 가진 전자기파가 사용된다. 이 마이크로파는 통신용으로 쓰이지 않는 범위의 주파수이며 비용적으로 저렴하고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은박지나 금속 식기류, 끝이 날카로운 금속은 전자레인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이들은 마이크로파를 반사하거나 마이크로파를 집중시켜 스파크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빈 그릇이나 금속포일로 싸놓은 음식을 전자레인지 안에 넣고 전자레인지를 작동시키면, 마이크로파가 금속포일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발생되는 마이크로파가 흡수되는 곳 없이 계속 반사·축적돼 전자레인지에 큰 부담으로 작용, 사고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시각 주요 뉴스] 클라라, 호구의 사랑, 송영근 발언 논란, 봉만대 떡국열차, 김용판 무죄 확정,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박칼린 바다, 피해야 할 식습관,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전자레인지 원리

사진 = 투픽, 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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