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직접 입열다 "살다 살다 내가 열애설 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이세은 결혼, IS 일본인 인질, 써니 진구오빠, 윤동주 친필유고 日 전시
[이시각 주요뉴스]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직접 입열다 "살다 살다 내가 열애설 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이세은 결혼, IS 일본인 인질, 써니 진구오빠, 윤동주 친필유고 日 전시
  • 승인 2015.01.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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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 TV조선 화면 캡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전(前) 보좌관 아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과 협박전화를 건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前) 보좌관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의화 의장 전(前)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의 아들은 지난 17일에도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택을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렸다.

K씨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K씨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후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아들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직접 입열다 "살다 살다 내가 열애설 다…"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26일 오전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열애설이 다 났다. 많이 보셨을 것이다. (양정원은) 정말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 이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 정도 관심도 너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상대방(양정원)이 방송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 신상이 털리고, 너무 낱낱이 나오니 불편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저는 상관없다. 저는 일생 회자 되는 인생이지만 현재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는 물론, ‘궁디팡팡’ ‘70일째’ 등 애정 넘치는 글귀가 적혀있어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는 측은 “전현무가 방송을 통해 양정원과 친해진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 이세은 결혼 / 고대현 기자

이세은 결혼

배우 이세은이 3월 결혼한다.

이세은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세은은 오는 3월 6일 서울 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IS 일본인 인질

IS 일본인 인질 1명의 처형이 확인된 가운데 포로 맞교환 당사자인 고토 겐지 부인에게 고토로 보이는 남성의 사진이 첨부된 이메일이 배달됐다는 내용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5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메일에는 고토로 보이는 남성의 음성도 첨부돼 있다. 몸값으로 얼마를 요구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앞서 지난 20일 IS가 72시간 내로 몸값 2억달러(2180억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공개한 이후 IS 측의 이메일 발송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메일 주소는 지난해 11월~올해 1월 고토의 부인 앞으로 10통 정도 이메일의 것과 같다. IS 측은 당시 몸값으로 약 20억엔(약 184억원)을 유로화로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 정부는 이 이메일 주소를 통해 IS측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답을 얻지 못했다.

한편 24일 오후 11시쯤 온라인에선 고토가 다른 피랍자인 유카와 하루나(湯川遥菜·42)가 참수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과 유카와가 살해됐다는 음성이 공개됐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전문가들은 사진과 음성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며 25일(현지시각) IS는 “경고를 이행했다. 주어진 시한이 종료함에 따라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IS는 고토 겐지와 사지다 알-리사위의 맞교환을 요구했다. 알-리사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에서 남편과 함께 자폭을 시도했지만 자신은 실패하고 붙잡혔다. 현재 사형수 신분이다. 고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고토의 석방은 요르단 정부의 초법적 정치 판단이 필요하게 됐다. 당시 연쇄 폭탄 테러로 60명 가까이 숨졌다.

   
▲ 써니 진구오빠 / 써니 인스타그램

써니 진구오빠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자신보다 8세 연하인 배우 여진구에게 “진구오빠”라고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써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진구 & 써니 & 타블로. 진구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 써니,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세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여진구는 써니보다 8세 연하임에도 듬직한 오빠의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했다.

윤동주 친필유고 日 전시

윤동주 친필유고가 일본에 전시된다.

윤동주 시인의 70주기를 맞아 그의 유품 및 유고를 일본 3개 도시에서 순회하며 전시하는 ‘시인 윤동주 70주기 기념 후쿠오카, 교토, 도쿄 순회전시회’가 내달 5~25일 진행된다. 

윤동주 육필원고가 일본에서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시되는 곳은 모두 윤동주의 삶과 연관된 곳이다. 윤동주는 도쿄와 교토의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윤동주 친필유고 일본 전시 행사는 릿쿄대학 시인 윤동주기념회·후쿠오카 윤동주 시낭독 모임·동지사대학 코리아동창회 윤동주 추모회 등 3개 단체가 주최하고 연세대가 후원한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이세은 결혼, IS 일본인 인질, 써니 진구오빠, 윤동주 친필유고 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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