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 청와대 폭파 협박범은 정의화 前 보좌관 아들, 유준상 이준,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
[이시각 주요뉴스] 청와대 폭파 협박범은 정의화 前 보좌관 아들, 유준상 이준,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
  • 승인 2015.01.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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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유준상 이준,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 등이 이시각 주요 키워드로 올라와 있다. 이를 정리한다.

   
▲ 정의화, 유준상 이준,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 / 사진 TV조선 캡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는 정의화 전(前) 보좌관 아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과 협박전화를 건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前) 보좌관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의화 의장 전(前)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의 아들은 지난 17일에도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택을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렸다.

K씨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K씨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후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아들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정의화, 유준상 이준(사진 SBS),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

유준상 이준 SBS 새 수목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부자 호흡

배우 유준상과 이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엘리트 부자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26일 "두 사람이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준상이 맡게 된 한정호는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다. 법률상담을 통해 알게 된 정, 관, 재계 요인들의 비리를 무기로 권부의 중요한 인사까지 깊이 관여할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막강한 인물이다.

이준은 부모님 말씀이 곧 법으로 알고 자란 특권의 인큐베이터에서 만들어진 수재 한인상 역으로 분한다. 한인상은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완벽한 아버지와 기품 넘치고 아름다운 어머니한테는 무심결에라도 짜증한번 낸 적이 없는 반듯한 모범생 아들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월23일 첫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 체험… 훈장님 맴매에 민국 닭똥같은 눈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서당 체험 나선 가운데, 민국은 훈장님에게 혼나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민속촌을 방문한 뒤 서당 체험 모습이 그려졌다.

삼둥이는 한복을 차려입고 귀여운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했다. 서당 체험을 하던 중 삼둥이는 서예를 체험하기도 했다.

붓을 든 민국은 해맑은 표정으로 방바닥에 낙서를 했다. 이를 본 훈장은 민국을 웃으며 타일렀다. 하지만 민국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고, 이에 훈장은 회초리를 들며 민국을 호되게 혼내기 시작했다.

민국은 뒤늦게 사태 파악을 하고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훈장님 옆으로 불려간 민국이의 모습에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라는 자막이 함께 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민국은 훈장에게 혼나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송민국은 호되게 혼난 뒤 잘못을 인정했고 훈장은 훈육 후 따뜻하게 민국을 안으며 달랬다. 민국은 더 서럽게 울다가 훈장이 내민 사탕 하나에 뚝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민국이 혼나며 우는 모습을 지켜본 만세 역시 눈물을 뚝뚝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 정의화, 유준상 이준,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사진 MBC),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

진짜사나이 윤보미 실제 몸무게 공개, 김지영은 무려 11kg ‘오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체검사 종목 중 첫 번째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다. 신체검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멤버 전원이 프로필상 몸무게와 달랐다. 특히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윤보미는 프로필과 다른 몸무게가 밝혀지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보미의 정식 프로필 상으로는 163cm에 45kg. 하지만 신체검사를 통해 공개 몸무게는 프로필에 비해 무려 5.6kg가 많은 50.6kg이었다. 이에 윤보미는 당황한 듯 성급히 자리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신체검사에서 윤보미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도 모두 프로필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측정 결과 김지영은 162cm 56kg으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다.이다희는 176cm에 55kg이었다.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을 기록했다.

크림빵 뺑소니 … 만삭부인에게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 사간다”더니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사망사고 관련 신고보상금 500만원을 내걸었다. 또 강모(29)씨의 유족도 별도로 현상금 3000만 원을 내걸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보는 청주흥덕경찰서 교통조사계(043-270-3662)로 하면 된다.

앞서 지난 10일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강원도의 한 사범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부인과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강씨가 뺑소니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임신 7개월인 아내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다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예비아빠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강씨의 아내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날 남편이 퇴근하며 전화를 했다.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 가진 것 없어도 우리 새별이에게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고 약속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사연이 공개된 이후, 뺑소니범에게 분노한 누리꾼들의 '인터넷 추적 수사'에 매진해 외제승용차의 차종까지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누리꾼과 경찰 수사상 좁혀진 부분은 뺑소니 차량이 흰색 BMW5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박하선 할아버지 대령 출신 “군인 되고 싶었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 중인 박하선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박하선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면접관에게 "어릴적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 경찰은 직업의 특성상 역할로 해봤다. 군인은 접해보기 어려운 직업이라 직접 해보고 싶었다"며 군대 지원 이유를 밝혔다.

서류를 확인하던 면접관은 "군인 가족이냐"고 물었고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할아버지와) 어렸을 적 같이 살았다. 정리도 잘하시고 어떻게 군인 생활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생존 할머니 54명으로 줄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가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따르면 황 할머니는 이날 오전 8시 노환으로 운명했다.

1926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난 황 할머니는 17세 때 고모집으로 밥을 얻어먹으러 가던 중 부산에 있는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는 말에 속아 남성들을 따라갔다.

이후 부산과 일본을 거쳐 남태평양 나우르섬의 위안소에 동원됐고 태평양전쟁이 끝날 때까지 약 3년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다.

해방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뇌경색·당뇨 등 여러 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살았다. 늘 정이 많고 따뜻한 분이었다고 정대협은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전남의 한 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28일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황 할머니가 별세한 26일은 공교롭게도 지난해 유명을 달리한 황금자 할머니를 포함해 앞서 운명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명의 기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할머니 별세로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었다.

강남1970 100만 돌파… 청소년불가 영화 새 기록 돌파할까

'강남 1970'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은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70만 907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0만1245명이다.

이어 '빅 히어로'는 66만 1848명을 끌어 모아 2위를 차지했다. '국제시장'은 51만213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서울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그룹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울릉도 간첩단 사건 41년만에 무죄 확정

울릉도 간첩단 사건 핵심 인물로 지목된 고 전영관씨 친인척들이 41년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년이 확정된 전씨의 부인 김모(79·여)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전씨의 간첩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았다는 혐의로 각 징역 1년이 확정된 전씨의 친인척 3명과 북한의 대남 선전·비방용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 반국가단체 활동에 동조한 혐의로 징역 5년이 확정된 이모(사망)씨 등에 대해서도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김씨 등 5명은 울릉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1975년 4월 각각 징역 1~10년과 자격정지 1~10년의 형을 확정 받고 복역했다. 이후 이들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0년 12월 재심을 청구했고 법원은 2013년 6월 재심개시결정을 내렸다.

앞서 재심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은 모두 무죄 판결을 내린바 있다.

연말정산 오류 확산… BC카드 이어 삼성·하나카드도 오류 발생

신용카드사들의 연말정산 오류가 확산돼 정정소동이 이어지고 있다.

카드사 연말정산 오류는 일반 사용액과 공제율이 다른 대중교통비 항목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BC카드에서 발생했던 연말정산 오류가 삼성카드와 하나카드에서도 발생했다. 오류 규모는 양사를 합해 100만명에 35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양 카드사는 지난 23일 소득공제 내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반영되지 않은 오류를 발견하고 국세청에 정정내역을 통보했다.

삼성카드의 오류 규모는 48만명에 174억원이며 하나카드는 52만명에 172억원이다. 양사의 규모를 합치면 100만명에 346억원이다.

삼성카드의 오류 규모는 48만명에 174억원이며 하나카드는 52만명에 172억원이다. 양사의 규모를 합치면 100만명에 346억원이다.

삼성·하나·BC카드는 2014년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추출해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액이 대중교통 사용분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대중교통 사용분은 별도 공제대상으로 3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이는 일반 신용카드 공제율(15%)의 두 배다.

해당 카드사들은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연말정산 기간 중 확인된 오류건이 정상 반영될 경우 고객의 금전적인 피해는 없다.

하지만 대상 고객 가운데 이미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한 경우에는 정정 내용을 확인하고 다시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이 예상된다.

   
▲ 정의화, 유준상 이준, 삼둥이 서당, 진짜사나이 윤보미, 크림빵 뺑소니, 박하선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강남1970 100만 돌파, 울릉도 간첩단 사건, 연말정산 오류 확산, 한국 이라크전(사진 뉴시스)

한국 이라크전 선발 공개 …60m 드리블 차두리 선발 출장

한국 이라크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폭발적인 돌파를 선보인 차두리(서울)를 이라크와 4강전 선발로 내보냈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읖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 이정협(상주)과 함께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 남태희(레퀴야SC), 한교원(전북)이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과 한교원이 좌우 날개로 출격한다.

중원에선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는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차두리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의 몫이다.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면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아랍에미레이트(UAE)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이라크에 패할 경우 오는 30일 뉴캐슬서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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