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이어 연말정산 오류 확산…삼성·하나카드 ‘누락’
BC카드 이어 연말정산 오류 확산…삼성·하나카드 ‘누락’
  • 승인 2015.0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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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오류 확산

[SSTV 강기산 기자] 연말정산 오류 확산이 대거 발생하며 관련 카드사들과 금융당국이 대책 마련에 시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발생한 BC카드의 대중교통 사용금액 누락과 유사한 연말정산 오류 사례가 삼성카드와 하나카드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BC카드의 연말정산 정보 누락 사고 이후 모든 카드사에 일괄적인 점검 지침을 내렸다. 그 결과 회원들이 사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일반 이용액으로 잘못 분류해 국세청에 통보해 대중교통 사용액이 별도로 구분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카드는 48만명의 고객이 총 174억원 누락됐고 하나카드 역시 52만명 172억여원의 대중교통 이용액이 빠져 나갔다.

삼성카드는 또 SK텔레콤에서 포인트연계 할부(폰세이브) 서비스를 활용해 통신단말기를 구매한 금액도 국세청에 통보되지 않아 12만명의 416억원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정산 오류 확산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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