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문자 주고받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누구?
클라라와 문자 주고받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누구?
  • 승인 2015.01.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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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태 회장

클라라와 문자 주고받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누구?

[SSTV 김나라 기자] 배우 클라라와 문자를 주고받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1980년 간부 후보 29기로 경찰학교를 수료한 경찰 출신으로 졸업 후 찰 간부로 재직하다가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일광공영은 군수산업체로 일반적인 군수물자에서 잠수함, 무인원격 수중 탐색장비 등 최첨단 방위장비를 수입해 거래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0년 사단법인 일광학원을 설립해 사립학교인 우촌초등학교와 우촌유아학교를 세웠고, 2005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을 설립했다.

2013년 9월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이규태 회장은 2013년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맡으면서 대중문화 업계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규태 회장은 현재 일광그룹과 그 계열사인 일광공영, 일진 하이테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학교법인 일광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을 상대로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문자 확인 결과, 이 회장과의 대화는 클라라가 이끌었다. 클라라가 대부분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굿모닝’이라며 대화의 물꼬를 트고 이 회장이 답변하는 식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클라라 성적 수치심 전말’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클라라 문자 폴라리스 회장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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