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여진구 “중학생 때 스태프들이 담배 피우러 가자고”


▲ ‘해피투게더’ 여진구

[SSTV 이영실 기자] ‘해피투게더’ 여진구가 성숙한 외모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지난 22일 방송은 ‘상남자 대 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오성 여진구 이계인이 상남자 대표로, 아나운서 조우종 그룹 갓세븐 잭슨, 개그맨 김인석이 촉새남 대표로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여진구는 연상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묻자 “노안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진구는 “스태프들이 담배를 함께 피우자고 한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16세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내 나이를 잘 모르고 친해지고 나니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하시더라. 그때 15~16세 넘어가던 겨울 방학이었다”며 “아직 미성년자라고 했더니 정말 깜짝 놀라시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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