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비공개 문자 있다… "2014년 5~6월 문자 복원 안 돼"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비공개 문자 있다… "2014년 5~6월 문자 복원 안 돼"
  • 승인 2015.0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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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비공개 문자 있다… "2014년 5~6월 문자 복원 안 돼"

[SSTV 김나라 기자] 클라라 측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의 진실공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 측이 공개한 성적 수치심 관련 부분을 다루면서 앞서 공개된 문장 바로 뒤에 있던 ‘와인 마시다 보니 너 생각이 나서 그런다’ ‘내일 좋은 만남이 되자’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클라라 법률대리인인 박영목 변호사는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으로부터 ‘신선하고 설렌다’ ‘와인 마시다가 네 생각이 났다’라는 문자를 받고 상당히 불쾌한 상태였다”며 회장이 새벽(오전 12시 11분)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보낸 문자에 수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클라라 측이 공개한 문자 역시 전체 내용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클라라가 공개한 메시지는 지난해 7월 30일부터 시작하는데, 사적인 대화는 그전에도 훨씬 많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폴라리스 주장에 클라라 측 변호사는 “그건 2014년 5월, 6월 문자가 빠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당시 클라라가 소지했던 휴대전화가 물에 빠져 복원이 안 되고, 카카오톡 서버에도 남아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클라라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회장과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폴라리스 회장 클라라 문자 / 사진 =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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