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대상 음원 태양·음반 엑소, 신인상 위너·갓세븐·레드벨벳, 최다 씨엔블루
‘골든디스크’ 대상 음원 태양·음반 엑소, 신인상 위너·갓세븐·레드벨벳, 최다 씨엔블루
  • 승인 2015.01.16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골든디스크

[SSTV 최찬혜 기자] 중국 현지에서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The 29th Golden Disk Awards)은 14~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렸다. 14일에는 김종국, 김성주, 미쓰에이 페이의 사회로 음원부문 시상이, 15일에는 전현무, 티파니, 이특의 사회로 음반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 골든디스크 태양

14일 음원부문 대상은 2014년 ‘눈, 코, 입’으로 사랑받은 그룹 빅뱅의 태양에게 돌아갔다. 비스트는 ‘굿 럭(Good Luck)’으로 음원 본상과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음원 부문 인기상, 남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음원 부문 본상은 에픽하이, 비스트, 씨스타, AOA, 걸스데이, 에일리, 현아, 소유X정기고, 케이윌, 태양 총 10팀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위너와 갓세븐이 받았다. 쌍둥이 테이스티는 최근 중국 내 인기를 등에 업고 넥스트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차이나 굿 윌 스타상은 갓세븐이 받았다. 남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비스트에게 돌아갔다. 힙합상은 에픽하이가, 인기상은 소녀시대와 비스트가 차지했다. 한해 가장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은 트렌디 오브 디 이어는 소유X정기고가 받았다.

   
▲ 골든디스크 엑소

15일에 열린 음반부문에서 대상은 엑소가 차지했다. ‘으르렁’에 이어 ‘중독’까지 최고 판매량을 자랑하는 앨범으로 꼽히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엑소는 2년 연속 골든티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씨엔블루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 차이나 굿 윌 스타상, 아이치이 인기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챙겨갔다. 이틀로 나눠 치러진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최다 수상자다.

음반 부문 본상은 총 11팀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 빅스, 에이핑크, B1A4, 태민, 씨엔블루.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엑소, 소녀시대, 태티서가 수상했다. 신인상은 레드벨벳이,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은 베스티가 받았다. 베스트 트로트상은 홍진영이 거머쥐었다. 총 21개의 상이 주인을 찾아갔다.

음원부문 수상내역

▲대상  태양 ▲본상 AOA, 에일리, 걸스데이, 케이윌, 에픽하이, 소유X정기고, 현아, 씨스타, 태양, 비스트 ▲넥스트제너레이션상  테이스티 ▲신인상 갓세븐, 위너 ▲차이나 굿 윌 스타상

갓세븐 ▲베스트 O.S.T상 허각 ▲남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비스트 ▲베스트 힙합상 에픽하이

음반부문 수상내역

▲대상 엑소 ▲본상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빅스, B1A4, 태민, 씨엔블루,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엑소, 소녀시대, 태티서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 씨엔블루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베스티 ▲신인상 레드벨벳 ▲아이치이 인기상 씨엔블루 ▲차이나 굿 윌 스타상 씨엔블루 ▲여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에이핑크 ▲베스트 트로트상 홍진영 ▲음반 인기상 태민

사진 = 골든디스크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