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어떻게 금액까지 나왔는지 이해 못할 노릇”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어떻게 금액까지 나왔는지 이해 못할 노릇”
  • 승인 2015.0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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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SSTV 강기산 기자]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을 부인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캐나다 스마트폰 회사인 블랙베리를 인수한다는 외신의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삼성전자 홍보팀은 이날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외신보도에 대해 “그런 것을 논의한 적도 없는데 금액까지 나왔는지 이해 못할 노릇”이라며 “시장에서 장난을 치려하는 것인지 우리로선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블랙베리 역시 이날 관련 보도내용을 부인해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 추진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 추진 외신 보도는 지난 2012년 초에도 언급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삼성전자는 “인수할 계획이 없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적이 있다.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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