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베이지북, 美 경제 확장 지속 중…“완만하거나 적당한 성장 중”


▲ 연준 베이지북

[SSTV 강기산 기자]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에 대해 논했다.

미연방준비제도(연준)는 14일(현지시간) 유가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11~12월 많은 미국인들의 소비를 부양했으나 동시에 석유 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연준은 이달 5일 전까지 미국 전 지역에서 수집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미국 경제는 확장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가 거의 전역에서 ‘완만한’(modest) 혹은 ‘적당한’(moderate) 성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낮은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은 지출이 부양돼 시카고에선 연말 휴가시즌 판매 실적에 보탬이 됐고 애틀랜타에선 대형 자동차 판매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반면에 미국 석유 산업의 중심지인 텍사스주 댈러스에선 저유가로 인해 석유 관련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됐다고 전했다.

연준 베이지북 / 사진 = AP 뉴시스

[ 알립니다 ]

음악(가수/댄스/연주),미술,모델,만화가,소설가 등은 물론 남다른 기술,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소개하고 싶은 개인/중소회사 님들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필요에 따라 촬영,취재 등을 통해 더욱 완성된 컨텐츠로 네이버,다음 등 포탈 전송 및 SSTV 인터넷 신문, 유튜브,유쿠,QQ,트위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해 드리며, 진행 과정 중에 어떠한 비용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신청> 버튼을 누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