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바비킴 난동’ 위기의 대한한공…조현아 자리 김재호 본부장이 채운다
‘땅콩회항’ ‘바비킴 난동’ 위기의 대한한공…조현아 자리 김재호 본부장이 채운다
  • 승인 2015.01.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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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SSTV 정찬혁 인턴기자]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자리를 김재호 대한한공 경영전략본부장(전무)가 채운다.

땅콩회항, 바비킴 만취 난동 등 대한항공에 많은 일이 있었다. 특히 ‘땅콩회항’으로 대한항공 부사장,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등 모든 보직에 물러난 조현아를 대신해서 칼호텔네트워크 대표로 김재호 대한한공 경영전략본부장이 선임됐다.

한진칼(대표 조원태)은 14일 칼호텔네트워크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김재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대한항공에서 법무실장, 구주중동지역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경영전략본부장과 지주사인 한진칼의 경영관리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칼호텔네트워크의 사내이사는 김 신임 대표를 비롯해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권오준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상무 등 3명이다.

대한한공 칼호텔네트워크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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