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김영란법·특별감찰관 관련 문제 논의 예정…현안협의
여야 지도부, 김영란법·특별감찰관 관련 문제 논의 예정…현안협의
  • 승인 2015.01.15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야 지도부

[SSTV 강기산 기자] 여야 지도부가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연석회의’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한 협의에 들어간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그리고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내표는 15일 국회에서 만나 선거구 재획정 등을 위한 정개특위 구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야당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날 자리에서는 개헌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상이다. 단 새누리당은 개헌특위를 구성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여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미뤄진 ‘김영란법’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문제도 논의 될 전망이다.

김영란법은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여야는 대신 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해 놓은 상태다.

특별감찰관 추천의 경우 후보자 3명 가운데 여야가 합의로 추천하는 1명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다.

여기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특별감찰 대상자의 범위를 대통령 친인척 및 수석에서 장관급까지 확대하기로 한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나서 여야 간 추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 / 사진 = 뉴시스

오늘의 연예기사 모두보기

최신 스타 영상 뉴스모음

최신 스타 포토모음

   
 

[ 알립니다 ]

음악(가수/댄스/연주),미술,모델,만화가,소설가 등은 물론 남다른 기술,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소개하고 싶은 개인/중소회사 님들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필요에 따라  촬영,취재 등을 통해 더욱 완성된 컨텐츠로 네이버,다음 등 포탈 전송 및 SSTV 인터넷 신문, 유튜브,유쿠,QQ,트위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해 드리며, 진행 과정 중에 어떠한 비용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신청> 버튼을 누르면 끝.

 

[copyright SSTV all right reserved 2007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