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핫프레스포밍’ 공법 무엇?…‘고강도·경량’ 패널
티볼리, ‘핫프레스포밍’ 공법 무엇?…‘고강도·경량’ 패널
  • 승인 2015.01.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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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

[SSTV 강기산 기자] 쌍용자동차의 야심작인 티볼리에 사용된 신공법인 ‘핫프레스포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는 13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티볼리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이하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티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성능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티볼리에 사용된 ‘핫프레스포밍’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 공법은 일반 유압식 프레스와 달리 얇은 두께로도 동일한 강성을 내는 붕소강 소재를 1000℃에 육박하는 상태로 성형 가공이 가능한 공법으로 기존 유압 프레스를 생산되던 자동차용 패널보다 고강도, 경량화된 패널이다.

이밖에도 주요 10개 부위에 초고장력 장판을 사용해 안전성을 최대로 높였다.

티볼리 / 사진 = 티볼리 홈페이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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