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 “김준호에 주려던 위스키 김효진이 마셨다”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준호에 주려던 위스키 김효진이 마셨다”
  • 승인 2015.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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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김준호

‘해피투게더’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지난 1일 오후 방송은 ‘신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지태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지태가 김준호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김준호는 최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횡령사건에도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횡령사건)연기자들끼리 똘똘 뭉쳐 잘 해결해가고 있다”고 답하며 동료를 안심시켰다. 유지태는 “김준호에게 주려고 위스키를 한 병 샀었는데 아내 김효진과 친구들이 마셨더라. 내가 다시 사주겠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 빈병을 팔아야겠다. 그거라도 좀 달라. 요즘 내가 힘들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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