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싱가포르 행사 ‘헤드라이너 활약’…지드래곤·태양 “올해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
빅뱅, 싱가포르 행사 ‘헤드라이너 활약’…지드래곤·태양 “올해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
  • 승인 2015.0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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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SSTV 이제나 기자] 그룹 빅뱅이 싱가포르의 독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올해 1월 1일 새벽 한시 반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된 SG50 행사에서 빅뱅은 마지막을 장식하는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SG50은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싱가포르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에서 싱가포르 가수가 아닌 빅뱅을 마지막 헤드라이너로 선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빅뱅이 아시아에서 갖는 남다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빅뱅은 50분간 공연을 진행, 곡 ‘굿보이’를 비롯해 ‘필링’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에는 매우 큰 계획이 있다. 새 앨범과 새로운 투어.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오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태양 역시 “오는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솔로 아시아투어 콘서트 ‘RISE’를 개최한다”라고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빅뱅은 현재 일본에서 해외가수 최초로 2년 연속 5대 돔 투어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빅뱅 / 사진 = 승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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