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11월 삼성 2조원원대 빅딜 주도?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11월 삼성 2조원원대 빅딜 주도?
  • 승인 2014.12.24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이 24일 실시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보면 태양광 사업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상무로 승진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실장은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 실장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적자기업이었던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으로 부임해 1년만에 흑자로 반전시켰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통합법인 출범에 기여하며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분야에서 국내기업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1월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한화가 사들였다. 2조원대 빅딜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2조원대 빅딜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COO)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사진 = 한화그룹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