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오만과 편견’ 최민수 “지금 당장 내 손에 수갑 채울 것 아니면 나가라”…진범일까?
[라이브] ‘오만과 편견’ 최민수 “지금 당장 내 손에 수갑 채울 것 아니면 나가라”…진범일까?
  • 승인 2014.12.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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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과 편견 최민수

[SSTV 전하라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의 최민수가 궁지에 몰렸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l 극본 이현주) 16회에서 문희만(최민수 분)은 15년 전 납치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검찰조사를 받게 됐다.

구동치(최진혁 분)는 “당신을 15년 전 한별이 납치살인 및 서태원 납치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한다”고 문희만을 위협했다. 이에 문희만은 “지금 당장 내 손에 수갑을 채우지 않을 거면 나가라”고 맞섰다.

구동치는 “끝까지 이야기 안 하실 거냐. 내 사표 왜 안 내셨냐. 필요하면 언제든 내실 수 있었다. 그럼 날 막을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밀고 들어올지 모르셨냐.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하셨냐”고 문희만의 의중을 떠봤지만 문희만은 답하지 않았다.

서울에서 올라온 검사 최강국(정찬 분)이 내려와 문희만을 조사했다. 최강국은 문희만을 진범으로 보고 구동치에게 “당장 내일 정오까지 보고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문부장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다”고 상황을 알렸다.

이종곤(노주현 분)에게 버려진 문희만이 꼼짝없이 납치살인 범인이 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구동치는 민생안정팀을 모아 15년 전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오만과 편견 최민수 /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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