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노동자 복직 위해 이효리 ‘티볼리’ 무료 모델 나서나?…“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
쌍용 노동자 복직 위해 이효리 ‘티볼리’ 무료 모델 나서나?…“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
  • 승인 2014.1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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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티볼리

쌍용 노동자 복직 위해 이효리 ‘티볼리’ 무료 모델 나서나?…“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티볼리와 관련된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진중권은 “효리가 참 속 깊네”라며 그녀의 발언을 지지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티볼리와 관련한 글을 올렸다.

몇몇 트위터리안이 이효리에게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고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네요”라는 의견이 나오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대답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티볼리는 쌍용차가 지난 2011년 2월 출시한 ‘코란도C’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차다.

쌍용차 티볼리 / 사진 = 이효리 트위터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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