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기준 무엇?…‘충돌·보행자·주행’ 등 4개 분야 평가
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기준 무엇?…‘충돌·보행자·주행’ 등 4개 분야 평가
  • 승인 2014.12.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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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안전한 차 (내용무관)

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기준 무엇?…‘충돌·보행자·주행’ 등 4개 분야 평가

올해의 안전한 차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평가 기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7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정성을 평가한 ‘올해의 안전한 차’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올해 안전한 차 1위는 96.6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뽑혔다. 이어 우수 자동차에 기아자동차 쏘렌토(92.1점)와 카니발(91.0점)이 선정됐다.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등급은 10개 차종, 2등급은 1개 차종, 3등급은 1개 차종, 5등급은 1개 차종으로 평가됐다.

평가 대상 자동차는 총 13개 차종으로, 국산차는 한국지엠 스파크 EV·크루즈, 현대 쏘나타·제네시스, 기아 쏘울·쏘렌토·카니발 등 7종이다.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벤츠 E300, 르노삼성 QM3, 포드 익스플로러 등 6종이다.

올해의 안전한 차 / 사진= G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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