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4.21패치…정글 최강자 워윅 하향조정 됐다
롤 점검, 4.21패치…정글 최강자 워윅 하향조정 됐다
  • 승인 2014.12.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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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점검, 롤 패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서비스 점검이 완료됐다.

롤 점검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오전 8시50분쯤 완료됐다.

이번 점검은 역전이 어려워지는 현상인 ‘스노우볼링’, 게임 초중반 골드 흐름, 정글 밸런스, 그리고 챔피언 ‘워윅’의 하향 조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워윅은 이전 4.20패치에서 승률 60%에 육박하는 정글 챔피언 중 최강자로 꼽혔다.

이에 롤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워윅의 W스킬 ‘사냥 본능’의 지속시간을 10초에서 6초로 낮췄다. 궁극기 R스킬 ‘무한의 구속’의 총 기본 마법 피해량은 250/335/420에서 150/250/350으로 줄어들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이제 워윅도 어느 정도 상대할 만하게 될 것이다”며 “또 승률 이야기를 해야 할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버그에 있어서는 빨강 팀 진영 내부, 억제기, 넥서스 포탑의 피해량 증가율이 일관성 있게 적용되지 않던 버그와 드래곤의 불덩어리 범위 피해가 적중당한 모든 대상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고, 두 번째 이후로 적중당하는 대상에게 더 큰 피해가 적용되던 버그를 수정했다.

롤 점검, 롤 패치 /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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