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50억’ 리베이트 악재 주가 7%대 급락…5거래일 연속 하락
동화약품, ‘50억’ 리베이트 악재 주가 7%대 급락…5거래일 연속 하락
  • 승인 2014.12.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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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약품 주가

동화약품, ‘50억’ 리베이트 악재 주가 7%대 급락…5거래일 연속 하락

[SSTV l 강기산 기자] 동화약품의 주가가 불법 리베이트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화약품은 8일 오전 12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4%(430원)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47조 제2항 약사법)로 동화약품 영업본부장 이모(49)씨 및 에이전시 대표 서모(50)씨와 김모(51)씨,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등 159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명을 기소중지했다.

동화약품은 올해 창립 117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 ‘까스활명수’를 비롯해 ‘후시딘’, ‘판콜에이’ 등으로 알려진 회사다.

강기산 기자 sstvpress@naver.com

동화약품 주가 / 사진 = 네이버 증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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