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4분 만에 완판…‘티라노킹 대란’ 되나


▲ 블랙프라이데이,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SSTV l 정찬혁 인턴기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 한정판매로 인해 토이저러스몰 서버가 다운됐다.

지난 27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은 오전 9시부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 250개 한정판매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 동안 해외직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전점에서 1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땡스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토이저러스를 통해 일일 250개 한정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을 7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정판매 첫날인 27일에는 시작 4분 만에 4만명이 몰려 완판됐고, 20여분동안 토이저러스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의 경우 지난 7월 국내 방송이 시작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로 완구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공급물량이 부족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일부 온라인몰 등에서는 정상 판매가격의 2~3배가 넘는 2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등 프리미엄까지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한정 판매에 반응이 뜨겁다.

한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별로 ‘레고’, ‘타요’ 등 브랜드 완구 상품도 일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SSTV 정찬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블랙프라이데이 토이저러스 /사진 = 토이저러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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