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란, 美‘최대 세일 기간’ 갤럭시·50인치 TV 20만원 대…국내업체도 가세
블랙프라이데이란, 美‘최대 세일 기간’ 갤럭시·50인치 TV 20만원 대…국내업체도 가세
  • 승인 2014.11.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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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란, 美‘최대 세일 기간’ 갤럭시·50인치 TV 20만원 대…국내업체도 가세

[SSTV l 박동엽 기자]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가운데 국내업체들 역시 세일에 가세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기간을 뜻한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시기에 맞춰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최근 미국 대형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갤럭시탭 프로 8.4 16기가바이트(GB) 와이파이 버전을 한화 2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갤럭시탭 프로 8.4 16GB의 원가는 약 33만원으로 30% 조금 넘게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의 국내 최저 판매가는 33만9030원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미국 매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본제품의 파격적인 할인이다. 파나소닉의 50인치 TV는 세일 당일에 한화 22만원에 판매된다.

미국 세일 열기가 국내에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통업체들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대규모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프리미엄 패당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와 무스너클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최대 50% 할인이 진행 될 예정이다.

나이키 코리아 역시 28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SSG 등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준으로 앞다퉈 세일을 진행할 전망이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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