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발전방안 소식에 ‘증권주’ 일제히 하락세…업계 반응 ‘부정적’
[SSTV l 박동엽 기자] 정부가 발표한 주식시장 발전방안 소식에도 불구하고 증권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삼성증권은 3.28%(1700원) 내린 5만100원에 거래중이고 대우증권 역시 5.98%(700원) 하락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현대증권 역시 4.06%(310원) 떨어진 7320원, 우리투자증권 6.37%(800원) 내린 1만1750원, 교보증권 5.58%(600원) 하락한 1만150원에 거래중이다.
당초 주식시장 발전방안은 지난달 발표하기로 예정됐지만 한 달 가량 연기됐다. 그만큼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막상 발표가 나오자 업계 관계자는 원론적인 방안에 그친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크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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