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구자명 회장, 숙환으로 별세
LS-니꼬동제련 구자명 회장, 숙환으로 별세
  • 승인 2014.1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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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강세현 기자]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구자명 회장은 26일 오후 8시 32분께 숙환으로 사망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2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진다.

구자명 회장은 구태회 LG그룹 창업고문의 셋째 아들이며 구자홍 LS미래원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을 형으로 두고 있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고인은 LG칼텍스정유 상무이사, LG상사 부사장, 극동도시가스 대표이사, 한국비철금속협회 이사, 주한칠레 명예영사, 예스코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05년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을 지냈다.

SSTV 강세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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