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원, 한화 매각 소식에 주가 10%대 ‘급락’…삼성 IMF 이후 첫 사례
삼성테크원, 한화 매각 소식에 주가 10%대 ‘급락’…삼성 IMF 이후 첫 사례
  • 승인 2014.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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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테크원 한화

삼성테크원, 한화 매각 소식에 주가 10%대 ‘급락’…삼성 IMF 이후 첫 사례

[SSTV l 박동엽 기자] 삼성테크원의 주가가 한화 매각 소식에 10%대 급락하고 있다.

삼성테크원 매각 소식에 주가는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14.9%(5050원) 내린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그룹이 화학계열사 및 삼성테크윈을 한화그룹에 넘긴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그룹 간 자발적인 빅딜이 일어난 첫 사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탈레스 등 주요 석유화학 계열사와 방위사업체인 삼성테크윈을 한화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조만간 각 회사별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매각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동엽 기자 sstvpress@naver.com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한화  / 사진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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