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공개…QM3·트랙스와 가격 비슷해?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공개…QM3·트랙스와 가격 비슷해?
  • 승인 2014.11.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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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티볼리

[SSTV l 박수진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X-100’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한 가운데 그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5일 신차 티볼리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이후 4년 만의 출시 신차로 기대를 모은 소형 SUV이다.

또한 지난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의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공원의 이름이다.

티볼리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쟁 모델인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티볼리는 현재 코란도C가 생산되는 라인에서 시험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SSTV 박수진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쌍용자동차-티볼리 / 사진 =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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