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세 사람’ 뮤직에세이 현장, 피아노치는 유연석 ‘시선 압도’
유희열 ‘세 사람’ 뮤직에세이 현장, 피아노치는 유연석 ‘시선 압도’
  • 승인 2014.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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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 유연석

[SSTV l 박선영 기자] 가수 유희열 토이 7집 타이틀곡 ‘세 사람’ 뮤직에세이의 현장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24일 ‘세 사람’ 뮤직에세이의 주연으로 호연을 펼쳤던 유연석 김유미 공명의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은 유연석과 백색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각각 차려입은 김유미, 공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애절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유연석은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 웨딩드레스 자태로 청순미를 뽐낸 김유미, 183cm의 장신으로 턱시도를 소화하며 모델 맵시를 자랑한 공명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공개된 ‘세 사람’ 뮤직에세이에서 유연석은 김유미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며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결국 떠나보내야 했던 비련의 주인공을 맡아 소화했다. 옛사랑을 축복하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유연석의 애달픈 연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현장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로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 사람’ 뮤직에세이는 조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원석 감독은 2007년 발매된 토이 6집 앨범 ‘땡큐(Thank you)’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기획한 바 있으며 광고를 통해서도 유희열과 호흡을 맞춰왔다. 두 사람은 이 인연을 이어 7년 만에 발표된 토이의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에서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유희열은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 대신 뮤직에세이를 제작하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 뮤직에세이는 총 8분 분량이다. 해당 음원에는 담기지 않은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 성시경의 목소리가 실렸다.

SSTV 박선영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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